
아이띵쏘 오버나이트 백팩이라고 이렇게 생긴 백팩인데

이런식으로 활짝 열림!
2박 3일 정도 여행에서 짐싸기 좋을듯
이번 유럽여행에서 사갔는데 캐리어 두고 근교여행 3박 4일 저것만으로 잘 다녀왔어 심지어 코덕이라 저 배낭의 절반을 화장품으로 채웠음에도 여름 여행이라 옷 얇아서 가능했음ㅎㅎ
주관적인 장단점
장점
1. 얇은 나일론 가방이라 가벼움! 어깨패드도 나름 빵빵해서 짐 많이 넣어도 들고다닐만 함
2. 비행기 탈때 보안검색 걸려도 활짝 펼치면 되서 주섬주섬 안꺼내도 되서 좋음
3. 파우치로 정리해서 넣으면 은근 많이 들어감
파우치+지퍼로 잠구는거다 보니 이중 압축이 되는 느낌
저 위 예시 사진의 두배는 들어갈듯
4. 이런저런 주머니 있어서 정리도 ㄱㅊ
5. 등 닿는 쪽에 캐리어에 끼울수 있는 밴딩도 있음
단점
1. 캐리어 밴딩때문인지 진짜 중요할걸 넣을수 있는 주머니가 없음
유럽여행에서 배낭매고 다니면 지갑 없는셈 쳐야하는거 알지?
그래서 여권 지갑 폰은 따로 넣고 다녀야했음
등 닿는 쪽에 주머니가 있어야 했어... 근데 그쪽에 쿠션 없어서 넣으면 불편했을지도
2. 물병 끼우는 옆포켓이 없음ㅠ 대신에 서류가방처럼 드는 손잡이가 있더라 난 그거 안써서 좀 불편했음
3. 크기 대비 수납이 좋은거지 배낭 자체가 엄청 큰거 아님 그냥 책가방 크기? 더 넣고 싶음 더 큰걸로 사야함
4. 지퍼가 쌩으로 쭉 연결되어 있어서 실수나 혹은 소매치기가 지퍼 쭉 열면 안의 모든 내용물이 다 떨어질수 있음
(실수로는 그정도로 연적은 아직 없고 소매치기는 무서워서 중요 내용물 없어도 자물쇠 끼워다님)
중요한거!! 밖에서는 8만원대 인터넷 면세점에 4만원대!!!
비슷한 가방 샘소나이트에도 있던데 가격이 20후~30초 이정도 하더라구
이정도면 갓성비라고 봅니다
다음에 일본같은데 이거 들고갔다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