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햇살 알레르기(특히 스페인)
: 반팔에 썬크림 안발랐다고 햇살 알레르기 바로 생김. 기포?수포처럼 바로 올라오더라.
우리나라 썬크림 말고 현지에서 차단력 더 쎈 선크림사서 발랐어야 한대.
2. 현금 가이드에게 입장료 현금으로 주는 것 말고 아예 쓸일 없었음.
3. 다른 방식의 카드 꼭 2개 이상 챙기기.
: 나는 트래블로그 , 네이버페이머니카드 2개 챙겨갔는데 트래블로그는 미리 환전해놓은 돈을 쓰는거.
네이버페이머니카드는 연결된 통장에 돈만 있으면 쓸 때 자동으로 충천되서 써지는거.
분명히 가면 둘중에 하나가 안되는 일이 꼭 생겨. 그럴때 당황하지 않게 두개 들고 다니기.
4.교통카드 : 바셀 별도 구매했고, 세비야는 자전거 타고 다녔고, 스위스는 트래블패스, 런던은 트래블로그카드로 찍고다님.
5.나무젓가락, 일회용 숟가락 필수 아이템.
6.다이소 압박스타킹 잘 써먹음. 휴족시간 보다 더 다리 피로 푸는데 좋았음.
7. 폰1개는 이심, 폰 1개는 실물 유심 이렇게 챙겨가서 씀. 한쪽이 안터질때 한쪽은 터지고 그래서 유용했음.
8.기내용 슬리퍼 말고 그냥 평소에도 잘 신는 실외용 슬리퍼 필수품.
9.장기 여행엔 다이소 빨랫 줄 , 압축팩 너무 잘 썼음.
10.기내 가습기 마스크, 미스트, 팩, 이런거 다 한번도 안함.
11.개인 수건 안 챙겨갔는데 크게 아쉽지 않음.
12.상비약 잔뜩 챙겨갔는데 취리히공항, 마드리드공항, 개트윅공항, 인천공항 무사 통과.
13.24인치 20kg채우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건장한 여자가 와 이거 개개개개개무거워 해도 20kg를 한번도 못 넘김.
14.드럼세탁기엔 세탁망이 필요없다.(통돌이만 써서 몰랐음. 코인세탁소 다 드럼이드라.)
15.손빨래 한번도 안함ㅋㅋㅋ걍 몰아서 코인세탁소 이용해.
-스페인은 중요 스팟 예약 필수. 사람 개많고 개많아.
-마드리드 아토차역 근처 QUINI 한식당 김치찌개 존맛.
-스페인 투어는 몬세라트+시체스 투어, 가우디 반일투어 추천. 고딕지구 야경투어는 피곤하면 안해도 될듯.
-소매치기는 가방 앞으로 매고, 개인적으로 주의하고, 핸드폰 테이블에 올려두고 이런것만 안하면 크게 심각한 수준은 아님.
-세비야 이사벨2세다리 야경 노을 분위기 좋음.
-세비야 우버 앱이 위치를 잘 못 잡아. 걍 기차역 앞에 있는 택시 잡고 타는게 시간절약하는 방법.
-런던 세인트폴대성당 미사시간에 들어가면 입장료 없이 입장 가능.
-런던 소호 플랫아이언 스테이크 존맛탱.
-런던 Horizon 22 런던 60층 무료 전망대. 당일 예약도 가능함.
-런던 버스는 24시간! 버스->버스는 환승되는데 버스->지하철 이렇게는 각각 요금 나옴.
-런던은 걍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싶은 곳 가면됨ㅋㅋㅋ박물관 무료입장 개꿀.
-런던 테이트 브리튼 박물관 화려하고 예쁜 그림 많음(예를 들면 오필리아!) 오픈런하면 사람 별로 없어서 조용히 그림 보기 좋음!
-런던 tesco라는 체인슈퍼 같은데서 메인+스낵+음료 묶어서 파는거 있는데 5파운드 정도함.
-스위스는 인터라켄에 숙소잡고(굳이 따지면 동역>서역 인데 서역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음)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앱 보고 갈 곳 정하면 됨.
-내가 상상하는 그 스위스의 압도적 자연환경과 마을 보고싶다 -> 그린델발트 숙소 Hotel Gletscherblick Grindelwald
1인실은 그 뷰가 안나와서 1층 조식식당 뒤쪽으로가면 그 풍경 볼 수 있음. 태어나서 본 뷰 중에 1등.
-융프라우는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 보고 티켓 구매해서 가도 됨.(깃발 사진 포인트로 가는 지름길 있음. 검색ㄱ)
-리기산 가는데 시간이 촉박하면 유람선 말고 기차타. 유람선은 딱히 공지도 없이 정시 출발 안 할수도 있음.
16.혼자 첫 여행가는 덬들, 절대 무서워하지마!!! 나도 엄청 겁먹고 갔는데 결국 거기도 다 사람사는 데더라.
마지막으로 쫄보인 내가 유럽 여행 내내 폰 배경 해놨던 짤 두고감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