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에서 항공편 4시간 지연되서 이제 막 인천 도착했어ㅜ
공항철도 타러왔는데 너무 배고프고 당떨어져서 달달한 음료 마시려고 GS25에 들어감
내 최애음료수 ‘아침에사과’가 있길래 한개 가져가서 계산까지 다함.
근데 바코드 삑 찍었을때 엄청 작은 소리로 ‘1+1 행사상품입니다’ 하는거야
지금 너무 지친 상태기도 하고 소리도 진짜 작았어서 아무생각 없이 계산 다 하고 나가려다가 문득 1+1이라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 캐셔분(중년 여성이셨음)께 이거 원플원이냐고 물어보니까 말 흐리면서 네~ 하고 괜히 눈 비비면서 딴청 피우는거야
한개 더 가져갈게요 하고 냉장고 다시가서 가져왔는데 모든 음료에 원쁠원 투쁠원 택이 하나도 안붙어있음
택 안붙어 있는건 그렇다치고 포스기에 찍을때 1+1 상품은 1개만 찍으면 계산 안되지 않아???? 아닌가???
암턴 원플원인거 몰랐어도 포스 찍어서 원플원 안내 나오면 먼저 하나 더 가져오라해야 정상아님???
외국인 상대로 저짓거리 하는 거자나 저거
한국 망신이다 진짜
나덬이 예민한거야? ㅋㅋㅋㅋㅋ
쓰고보니까 너무 급발진인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