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만 찍은 정도 임
가기전에 일단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사파는 슬리핑버스로 가거나 기차 등등이 있는데
vexere 이 사이트로 예약했고 나이대가 있는 모임이라 야간버스타고
다니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낮비행기로 도착 공항에서 -사파행 버스 탐
여유시간 2시간 두고 예매 했는데 한시간 잡아도 되었을 듯
멀미 진짜 심한 사람이면 돈 더 줘도 1층타삼.. 사파도착 1시간전 꼬불길
진짜 극악에 죽을거 같음 돌아올때는 2층이지만 1층에 사람 없어서 원에게 진심 예의 있게 부탁하니 허락했는데 케바케임
사파시내가서 잠만 자고 다음날 박하시장 구경갔는데
그냥 시골마을이였는데 뭐 살게 특별히 없었음
그리고 사파시내에서 라오차이라고 산 아래 쪽 인스타나블로그에
많이 나오는 동네에 있는 게하에 갔는데
블로그 인스타의 숙소는 라오차이마을 초입이고
내가 간데는 끝 쪽이였는데 이쪽은 영미권이 많이 오는곳 같았고
가격도 매우 저렴했어
이제부터 중요한건데 사파는 관광으로만 먹는 사회라서
절대 관광정보를 관광객에게 안 알려줌
여기에 뭐 갈만한데 있어? 가이드 불러줄게 택시 불러 줄께
숙소 알려주면 거기로 사람 보내줄께임
모든곳이 다 똑같이 답함 절대임
식당 게하 무조건임
그래서 여기가서 물어서 재미난데 찾아봐야지~ 설마 한명이라두
말해주겠지? 절대 안 알려줌 특히 라오차이 여기는 절대 임
꿈도 꾸지 말라고 하고 싶음 그리고 사람들이 진짜 부지런하고
아침부터 일하고 술에 취한사람이 없고 다 일함
몽쿡족이 사는 구역이아 몽쿡족이 많은데 이 사람들이 호객이 심함
한번 따라 붙으면 절대 안떨어지셔서 진심 강하게 싫다고 해도 잘 안됨
그리고 여기분들 영어 잘함
내가 이렇게 아는 이유는 나랑 동행들은 트래킹을 하고 싶지만 쎄게 하고 싶지도 누구랑 소통하며 다니기 싫어서 가이드 안끼고 그냥 막 다니다가 알게 된거.. 그랙도 막 다닌거 치고는 나름 재미지게 걸어다녔고
행복했어 또 갈거냐 하면 굳이? 이긴한데 처음에 정보 없이 간거라 엉망진창이였지만 좋은 기억이였고 구냥 다니다보니 맛집 이쁜집도 다니고 해서 좋았어 사진 몇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