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은 반단티~푼힐~간드룩만 2박3일 다녀왔고 나머지 시간은 포카라에서 딩굴대면서 최고 게으르게 보냄ㅋ
등산 난이도는 생각보다 안높아서 다닐만 했는데 등산 매니아 아닌 입장에서는 일주일내내 산에 있는다는건 좀 부담스러울지도?ㅋ 다음에 포카라오면 마르디히말 도전해볼까 생각중. 다 좋은데 잘때 너무추워서 조금 현타옴ㅋㅋ 그래도 인생에 반드시 해볼만한 고생이라고 생각해.
트레킹안해도 딩굴거리기 좋은 레이크사이드
여기 소득생각하면 관광지 물가라 조금 높은편이긴해도 하루에 3만원이상쓰기 힘듬(숙박비 제외)
내일은 치트완으로 떠날건데 막상 포카라 떠날라니까 서운하네.. 근데 진심 계속있다간 30일 비자 만료될 기세ㅋㅋ
마지막으로 오캠 갔다올라니까 날이 흐려서 안타깝다ㅠ
여기저기 호텔 호스텔 옮기다가 정착한 에어비앤비인데 내집같아서 두번연장함ㅋㅋㅠㅠ
오랫동안 기간이 있는 여행만 하다가 퇴사하고 맘가는대로 다니니까 진짜 행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