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 얘기임ㅋㅋ
친구들 5명이랑 하는 여행계...한달에 3만원씩 넣고 1년에 1번 놀러가는 계였는데 내가 금융권 종사자라 관리를 잘할거 같다며 총무 맡아달라해서 했었거든?
그렇게 내가 관리하다가, 친구 중 1명이 연말정산 나한테만 몰리는거 불공평하다. 앞으로 자기가 카드 긁을테니 현금으로 그때그때 이체를 해달라고 하더라고;;
그렇게는 내가 못할거 같다, 그러면 사실상 계를 하는 의미가 없지않냐 해서 계는 깨졌음 ㅎㅎ
총무를 너로 바꿔줄테니 니가 가져가라 해도 그건 또 싫다 그러더라?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이게 1년에 수백만원, 천만원 단위면 몰라 180만원으로 이런말이 나오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 이후 여행계는 다시는 안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