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패키지였는데도 오지게 싸웠긴 했지만ㅋㅋㅋ
처음 해외여행을 갔는데 영국 런던이었거든?
패키지 중에 자유시간이 있어서 리젠트 스트릿을 걷다가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엄마가 커피를 시켜줬는데
스벅도 처음 가봤을 뿐더러 엄마가 영어 하는걸 처음봐서 너무 신기했어 ㅋㅋ
티는 안냈지만 7일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아서 그게 20년 전인데도 아직도 생생함
그랬던 내가 혼여 달인이 되어서
처음 엄마 데리고 싱가폴 가서 내가 길 다 찾고 영어하는데 그때 생각나면서 뭔가 뿌듯하고 벅차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