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내가 데려가는 해외여행 가고 싶어하시는데
나는 당연히 나도 아직 사회초년생(2년차..)에 상경해서 나가는 집값이 어마무시해서 하루 벌어 하루사는 상황이고 엄마아빠도 곧 정년이긴 하겠지만 돈 버시고.. 하니까 당연히 반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끔 가자고 패키지나 자유여행 경비 계산해서 오면
내가 다 부담해야하는게 미안하다고 안간대
그래서 아..? 각자 부담 아냐? 라고 물어보면 너가 부담하는 거 아녔나고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부모님이랑 여행가면 자식들이 다 부담하는거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