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근 넘 스트레스 받아서 홧김에 지른 여행인데
평일이라 혼자 와야했어서...
동남아 진짜 거의 20년만에 온 거거든ㅋㅋㅋ
초1때 가족들이랑 손잡고 패키지여행 가서는
과일 바구니 받아서... 호텔에서 엄마가 까준 망고스틴 맛이 한국 와서도 안 잊혀서 언젠간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번 여행도 가지말까하다가... 오늘 입국해서 호텔 짐 정리하고 나와서 보이길래 사와서 까먹는데
그 기억이 생각나서 ㅋㅋㅋㅋ... 약간 그 그리움에 진짜 혼자 조커마냥 울면서 웃고 있네 ㅋ큐ㅠㅠㅠㅠㅠ 쌩쇼중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