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보증금인가 때문에 60원까지는 없어도 탈 수 있대. 나도 실제로 타봤을 때 가능한거 확인함. 난 30원까지 확인했는데 블로그 보니 60원까지 가능하대
2. 단수이역 갈 때 지하철 잘 보고 타기
베이터우역까지만 가는 게 많아서 모르고 탔다가는 갑자기 돌아올 수 있음(실수로 2번 경험함, 노을 못봐서 슬펐음)
그리고 꼭 날 좋을 때 가기!
3. 1인 훠거 체인점 스얼궈 추천
다른 덬이 추천해준거 보고 갔는데 깔끔하고 좋았어.
가면 QR코드 주는데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요청하면 주심. 국물/고기/사이드메뉴 이렇게 골라서 주면 된당
나 나갈때는 가게 가득차더라 현지인들 많았음.
이건 야채 많이
4. 캐릭터 파우치는 스린야시장 추천
옛날에 그 정품 아닌듯한 캐릭터 파우치 요즘은 잘 안보이더라고 만약 사고 싶으면 스린야시장에 파는 거 추천.
안그래도 검색하면 거의 다 스린으로 뜨던데 나 시먼딩에서 본 거랑 가격 1.5배 차이났어.
5. 야시장은 여러 곳 가지말자
나 이번에 오래 있었어서 어쩌다 여러곳 갔는데 몇몇 특색있는 점포 빼고는 다 비슷했어 굳이 여러 곳 안가는 거 추천.
6. 고궁박물관은 1층부터 돌자
지금 12월까지 하는 전시는 105/107호에 특별관처럼 꾸며서 하는 곳이 사람이 제일 많아
그 유명한 옥배추도 이 관 제일 마지막에 있는데 여기가 제일 사람 많으니까 먼저 가는 것 추천. 여긴 오디오 가이드에 한국어가 지원 안되서 영어로 들어야 해.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 한 작품당 2분정도 되서 다 듣다간 성질 버림. 나 다 안듣고 중간에는 대충 본것도 꽤 되는데 3시간 30분 걸렸어.
그 다음에 106/108관이 사람이 많았는데 가이드 있는 단체 여행객 잘 피해서 다녀야 해.
그 다음에 3층부터 내려오기, 제일 유명한 작품 3개 중에 하나가 3층에 있어.
블로그에는 현재 동파육까지 다 있다고 했는데 내가 가봤을 때는 동파육 없었어. 난 여기 갔다가 버스타고 MRT 근처에 있는 스얼궈 갔었어.
7. 까르푸 꾸이린점에 관광객 추천 제품은 다 모여있음
2층 한쪽에 다 모여있어서 따로 찾을 필요 없음.
3어쩌고 보다 립톤이 괜찮다고 소문나서 많이 나가더라.
금문고량주 1병만 살 덬이면 면세점 말고 여기서 사면 될 듯.
8. 이케아 같은 가게 구경 좋아하는 덬은 시간 남을 때 hola 구경 추천
대만의 이케아 같은 곳이래
난 사실 길 잃어서 갔긴 한데 딱 이케아나 마트 구경 좋아하는 덬이면 시간 남을 때 구경하기 괜찮아.
스린 야시장 10분 안에 있고 2층에 가구랑 가전제품, 소품 모여 있어서 이런거 좋아하는 덬이면 구경하면 괜찮을 듯
지금은 크리스마스 장식 모여있어서 예쁜 쓰레기 좋아하는 나덬은 장식품 사옴.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고 근처에 있을 때 구경해봐.
9. 현지인 식당/야외테이블 있는 식당은 음료는 미리 사가기
원래 저렴한 식당 중에 음료나 물, 술을 따로 제공 안하고 밖에서 사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일행이 있으면 기다리는 사람 있고 다른 사람이 사오는데 혼자 가면 못하니까 미리 사가는 거 추천!
10. nici 텀블러백 키링은 성품서점
이라고 유명해져서인지 성품서점 갔을 때 반은 털려있었어. 있는거 보일 때 바로 사는 거 추천. 이쪽에 한국인 많았어.
11. 온천/위스키 좋아하면 근교에 이란(자오시) 추천
특히 한국인 많이 없는 곳 좋아하면 추천. 나 꽉 채운 이틀 있는 동안 이란현 전체에서 한국인 2명 있는 한팀만 봄.... 그래도 현지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동네라 관광객 친화적이고 한국인 정보도 꽤 있어. 내가 갔을 때 한국인이 없었을 뿐... 자오시라고 온천으로 유명한 동네고 숙소가 많아. 대만의 성심당이라는 이슌쉬엔이라는 빵집도 추천. 한정거장 차이에 이란 역 쪽에는 나름 관광지 있고 근교에 카발란 위스키 증류소 있어서 위스키 좋아하면 가보는 것도 괜찮아. 또 한정류장 가면 뤄동야시장 있는데 진짜 현지인만 있고 규모도 있어서 구경가기 괜찮아. 파가 특산물이라 파꼬치도 추천.
12. 대만은 버스 탈때 손들기
그리고 타고 내릴 때 앞/뒤 상관없이 타고 내릴수 있어
버스 타는 건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영어 없이 중국어로만 적힌게 많아서 그것만 조심하면 될 듯
13. 야경은 타이베이101보다 샹산전망대
난 둘다 가봤는데 샹산이 넘사로 좋았어.
근데 계단 10분이고 해볼만하다지만 경사가 심해서 체력을 남겨두고 가는거 추천(또 노을 지기 전에 가는 거 추천). 첫번째 데크도 좋았으니까 체력 걱정되면 무리해서 안올라가도 될꺼같아. 비오면 미끄러우니까 조심해야해. 사진은 첫번째 데크에서 찍은거
14. 라오허제 야시장
유명한 야시장이라 가보는 덬 있을텐데 그만큼 사람이 많아. 숙소 가서 먹으면 음식이 식고 그 시장 안에서 먹으면 사람 많아서 앉지도 못하고 정신 없을 수 있는데 음식 포장하고 입구에 세븐일레븐에서 18일 맥주(대만에만 유통되는 맥주/내가 볼땐 계속 있었어) 사서 구글에 보면 옆에 레인보우 브릿지 있거든 그거 찍고 가면 강변 나오는데 거기 의자에 앉아서 먹는 거 추천. 가깝고 조용하고 좋아.
15. 위생 신경쓰는 덬이면 최대한 한국인 추천 맛집 가기.
현지인가는 식당에서는 위생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나아.
이번에 바씨는 못봤지만 쥐는 메인역 근처 길에서 두번 봤어. 진짜 위생 신경쓰는 덬은 현지인 맛집, 특히 길에 테이블 깔린 집은 안가는 거 추천.
16. 작은 노트 챙겨다니는 것 추천
왠만한 역이나 관광지에 스탬프 있어서 찍고 다니는 것도 재밌어. 융캉제 기념품샵에도 많아.
17. 타이베이에서 먹은 것 중에 괜찮았던 곳
하오지쉐이지아오 > 이연복 추천 새우만두
일갑자손음 동파육덮밥, 동파육버거
푸홍뉴러우멘 우육면(얇은 면으로)
용허또우장 딴삥(치즈)
대만 여행 찾을 때 여기서 정보 좀 찾았어서 적어봤어.
이번에 두번째 가는거라 대만 여러번 갔다온 덬들은 아는게 많겠지만 혹시 이것보고 다른 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면 해서 공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