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달에 갔다왔는데
끝물이긴 했지만 벚꽃시즌이었고
1터미널이었고 심지어 토요일이었거든?
당연히 사람 진짜 ㅈㄴ 많아서 미어터질 줄 알고 비행기 좌석도 일부러 맨 앞자리 좌석 사전구매하고 1빠로 내리자마자 조금이라도 줄 앞에 서려고 엄청 달려가서 입국심사 하는데 딱 도착했는데 ㄹㅇ 한 명도 없는거야....진짜 단 한 명도 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여러번 다녀와서 여기가 맞다는건 알고 있었는데도 ㄹㅇ 1명도 없으니까 당황해서 여기맞나....? 얼 타고 있으니까 직원들이 맞다고 얘기해주면서 빨리 오라고 손짓함 ㅋㅋㅋㅋㅋㅋㅋ
대기 없이 입국심사 한 1~2분 걸리고 면세 슈우웅 통과하고 위탁맞긴 수화물도 없어서 ㄹㅇ 5분도 안돼서 빠져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