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많이 아팠거든
3박4일 엄마랑 나랑 일본여행하고 오늘 돌아오는 날이야
강아지는 아빠가 봐줬는데 오늘에서야 아빠가 수요일날 이미 떠났다고 말해주더라고
애기 마지막 모습도 못 보고...아 진짜 너무... 그냥 너무 후회되더라 내가 괜히 이때 여행가자 해가지고..여행간지 이틀만에..다 그냥 내잘못인것같고 우리 강아지 엄마가 최앤데..엄마도 못보고 가고.....
난 마지막으로 만진게 출국전날 약먹인다고 안은게 전부고 나갈때 머리 쓰다듬은게 다라.. 인사도 제대로 못한게 너무 한이될것같아 하필 지금 비행기도 지연돼서 하 엄마는 옆에서 거의 오열하고 난 그냥 엥..?거리다가 아기 떠난 사진보고 그제서야 실감나서 눈물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