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내가 들고 다니는거 너무 싫어해서 작은캐리어에 짐 막 넣고 역 근처 숙소 잡는 타입이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게 짐을 많이 줄여봤어
챙긴 것
- 폰이랑 워치 충전기
- 폰 2개, 보조배터리 5000짜리, 무선이어폰
- 로션 선크림 쿠션 립 핸드크림 다 작은걸로 (선크림은 다 쓰고 버리고 옴)
- 속옷 양말 각 1벌
- 책 1권
- 선글라스, 모자
(이것도 많아 보이긴 한다 ㅋㅋㅋ 꼭 필요한것만 챙긴건데)
안챙긴것
- 잠옷과 세면도구 여벌옷
그냥 숙소에 있던 어메니티 쓰고 가운으로 잠옷 하고... 옷은 이틀동안 그냥 똑같은거 입고 다님ㅋㅋㅋ 내 사진 찍기보다는 먹으러 다닌 여행이었어. 몸에 열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고 짐이 가벼워서 넘 좋았어
사진은 다대포 노을!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날씨가 딱 좋았다
청바지에 후드집업 + 반팔니트 이렇게 입고 편하게 다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