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상은
삿포로는 혼자가는거 진짜 추천
식당 웨이팅도 혼자가면 빨리 들어갈 수 있고
투어신청해서 비에이 갔었는데 사진도 거기서 다 알아서 잘 찍어줘서 인생샷 건짐ㅋㅋ 모든게 맛있었고 오타루도 갔었는데 혼자 러브레터ost 들으면서 눈 뽀득뽀득 밟고 사진찍고 다니는데 그 무드가 넘 좋고 행복했어
사실 가는 기차에서부터 이미 혼자 감상에 젖어 있었음ㅋㅋㅋ
도쿄는 진짜 혼자서도 엄청 바쁘게 다녔고 동네마다 다른 분위기가 좋음
내가 덕질해서 굿즈 싸게 사는거도 큰 행복이었다🤦🏻♀️
후쿠오카는 딱히..
런던은 심지어 12월에 갔었는데 정말 그 옥스포드 스트릿이랑 카나비스트릿에 혼자인게 나뿐인것 같은 느낌ㅋㅋㅋ 예쁘긴 정말 예뻤다ㅠ
옥스포드도 혼자 버스타고 다녀왔는데 좀 심심했어
타이베이는 여행 난이도 완전 최하에 2월달에 가서 선선한 날씨 + 음식 잘 맞고 혼자가도 즐길거 많다고 느꼈음
제주도는 여러번 같이도 갔지만 난 혼자 갔던 3번이 제일 좋았어ㅎ
그냘 혼자 조용히 멍때리고 있는거도 좋고 맛난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