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셀 혼여 갈때 아무래도 혼자 좀 심심하긴 하겠지, 빡시게 다니자 이러면서 출발함
근데 첫날 가우디 투어에 혼자 오신 분이 둘이나 있었음
나는 극 i라 조용히 있는데 두분이 이미 의기투합해서 나도 껴줌 ㅎㅎ
사진찍기 개좋았고 식당서 밥먹을때도 좋았어
그 후 각자 일정하다가 저녁에 만나면 밥먹고 술먹음
어쩌다보니 의기투합해서 야경투어도 같이함
이후 한분이 먼저 출국함
그러고 나는 그라나다로 갔는데 갑자기 카톡옴
두분 중 아직 여행중인 한분이었음
원래 그라나다 가고 싶은데 알함브라 표가 없어서 취소표 못구하면 못온다고 하셨는데 구함
같이 알함브라 투어함 ㅋㅋㅋㅋㅋ
저녁 같이 먹고 다시 헤어짐
이후 한국 왔는데 잘 여행하고 계실까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