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겹벚꽃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내년엔 반드시 엄마랑 경주 불국사로 겹벚꽃을 보러 갈꺼야!!
근데!! 고민이있어.
우리는 인천에서 KTX를 탈꺼고, 뚜벅이 가족이야.
택시 아주~ 잘타 ㅋㅋㅋㅋㅋ
나는 불국사, 황리단길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야경 , 월정교 야경
딱 이정도만 보고오면 좋겠다 생각하고있어.
문제는, 새벽같이 나가서 기차를 타고 8시쯤 경주 도착해서 쭉~ 돌고
늦음 밤 기차를 타고 집에를 올 것이냐!
아님 1박 2일로 나눌 것이냐를 고민이 되더라고.
숙박비나 택시비나 또이또이거나, 택시비가 더 쌀것 같고.
나는 잠자리 바뀌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하루에 저게 다 가능하면 쭉~ 보고 막차라도 타고 올라오고 싶은데
나는 경주를 중학교때 수학여행 이후 가본적이 없어ㅠㅠ
덬들의 도움을 구해.
아! 가는건 무조건 금요일에 갈꺼야! (주말 노노)
어떤식으로 일정을 짜야 할까??
나 정말 겹벛꽃 흐트러지게 핀거 보는게 인생 버킷중 하나야 ㅠㅠ
도와줘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