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1주차는 너무 별로여서 후회했는데
2주차에 구글맵 안 보고 다니니까 진짜 너무 좋음
이렇게까지 좋은 도시가 있나 싶을 정도로 좋아
방콕이나 다른 곳과 다르게 치앙마이 한국인 픽은 모두 별로였어
모두가 말하듯이 님만쪽은 그냥 한국
장기면 모르겠는데 단기면 님만 안 가는 걸 추천
(마지막 날 마야몰, 원님만, 플레이웍스, 화이트마켓 다 돌아도 충분)
반캉왓 갈 때 근처 왓 우몽 들렀다가 좋아서 왓 우몽 2주동안 세 번 갔고
올드타운 캄 빌리지도 거의 매일 가서 도서관에서 책 읽는 중
+ 마켓은 징짜이, 코코넛 별로였고 참차가 가장 나았음
쇼핑 목적 아니고 식사 목적이면 규모 작은 란나 스퀘어 야시장도 괜춘
재즈 바 많아서 기대했는데 대부분 재즈 공연보다 팝, 펑크 밴드가 많아서 조금 실망했어 노스게이트, 마호리 보다는 샤론디가 더 좋았고
깔끔한 건 디 아 터가 가장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