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년????(급 나이 생각해보다가 현타맞음ㅋㅋ) 전에 제주도 사람 만나서 제주도 이 곳 저 곳 많이 구경했고
그 뒤로 여행으로도 이래저래 꽤 다녀서 그냥 맛있는거 먹고 싶고 비행기타고 싶어서 급 제주도로 2박3일 혼여 갔다온 적 있음ㅋㅋ
숙소는 제주시내쪽은 숙박해본적 없는거 같아서 공항뷰가 있는 롯데시티였던걸로 기억
맛있는거 먹고 공항뷰보고(비행기 좋아함) 수영도 할 생각으로 ㅋㅋㅋ
첫날 도착해서 짐 풀고 호텔 근처 동네 한바퀴 돌고 고기국수한그릇 하고 저녁으로 롯데시티 저녁 뷔폐 먹음 🙄
(이때 제주도에 중국 간판 엄청 많아서 깜놀함)
다음날 동네 한바퀴 돌고 빵집가서 빵에 커피 사먹고 그 유명한 고사리해장국 먹으러 갔는데
동네 사람들은 고사리해장국말고 빨간해장국이었나 이름이 생각안나는데 그거 많이 드시길래
혼자 두그릇 시켜놓고 먹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음
그러고 호텔와서 쉬다가 저녁에 제주시청근처에 갯가재였나.. 그 제주도에 많은거
그거 간장에 담근거랑 해산물 이것 저것 나오는 유명한 술집맛집? 있어서
안주 세트로 시켜놓고 안주 조지고 호텔로 돌아옴ㅋㅋ
다음날
푹 자고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식당 찾아 가기 귀찮아서 롯데시티 뷔폐 또 감 ㅋㅋㅋ
점심이랑 저녁이랑 메인메뉴 몇개 다른거 빼고 똑같은데 맛있어서 뷔폐 또 조짐
그리고 배 두들기며 공항가서 커피 한잔 하고 비행기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
수영 하고 나와서 배고파서 룸서비스로 피자 시켰는데 한시간 걸린다고 해서
샤워하고 나와서 얼굴에 팩 붙이자 마자 피자 도착했다고 벨울려서..
팩 아까워서 떼지도 못하고 팩 붙인채로.. 피자 받은 적이 있는데....................
이건 도대체 언제 먹은거지?🙄 여기 피자 맛있었는데...
3박4일 일정이었나... 이게 오래되니까 기억이 안나네 피자 저녁으로 먹고 쉬었던거 같은데 ㅋㅋ
어쨋든 제주도가서 바다 안보고 뷔폐 맛있게 먹고 왔다는 이야기ㅋㅋ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