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본가에 언니랑 같이 살적에 키우던 고양이가 있는데
본가에서 1년 정도 같이 키움 -> 언니 독립하면서 고양이랑 같이 나감 -> 작년에 임신하면서 우리가 고양이 데려옴
이 상황인데 고양이랑 같이 살면서부터 둘이 당일치기로 어디는 갔다 와도 자고 온적은 한 번도 없거든
근데 생각 해보니깐 내년에 여행갈건데 고양이를 어쩌지,,,
1. 우리 부모님한테 잠시 들려서 사료랑 물, 화장실 청소만 부탁드린다? -> 본가랑 자취방이랑 걸어서 2분 거리
2. 여자친구 언니네에 맡긴다 -> 애기 이제 4,5개월이고 차로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