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3월에 혼여로 다녀온 제주 송당리 (사진 많음)
319 5
2024.10.03 22:07
319 5

지난 주에 제주 또 다녀왔는데 송당리 다시 못 가서 아쉬운 마음에 올려보는 송당리 후기

사진은 폰 두 개로 찍어서 색감이 왔다갔다 해, 양해 부탁해!

제주 도착 첫 날이라 길게 있진 못 했지만 가히 모든 공간이 내 취향이었다고 할 수 있는 동네였어

잘 소개해볼게!

 

📍 송당리 루트

시시소소 - 파앤이스트 - 술의 식물원 - 안친오름

 

1. 시시소소

처음엔 창가자리, 흔들의자 자리 모두 차있어서 일반 테이블에 앉았다가 손님들 나간 후에 말씀드리고 창가로 옮겼더니 더 좋았어

cYnqxX
JyRiGa
pWelBH
gRbfrH
PUGolR
vDFGMl

 

2. 파앤이스트

송당리에서 들린 샵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서 제일 오래 머물렀던 곳 아이템 하나하나 내 취향이어서 계속 집었다 내려놨다 반복 .. 결국 하나 집어왔어 그건 맨 마지막 사진으로 달아둘게

고양이가 정말 많아서 외부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어

SeDJdQ
ZZgYkx
rLwaiY
TyDXQz
OChSJJ
NYAPGk
TcjZcS

3. 술의 식물원

제주에서 가장 좋았던 카페를 뽑으라면 바로 나오는 곳이야 내가 워낙 식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 날 날씨와 카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려서 계획에도 없는 술을 왕창 마시고 싶어졌었어 잘 참았지만 말이야 .. 정말 조용한 분위기였고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집중하기 좋은 곳이었어

WNvcYH
BJHdzC
wmNngJ
ynkBdB
jWFKfs
AjZrPL
KwKdls
tAzyJE


 4. 안친오름

만만하면서도 사진이 잘 나오는 오름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정말 만만해.. 되게 낮고 금방 올라가는 곳인데 내가 갔을 땐 스냅 촬영 한팀, 커플 한팀 그리고 나뿐이었어 입장료가 5천원이었던 것 같고 혼자 삼각대 세워두고 전혀 찍기 민망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야 솔직히 입장료에 비해선 딱히긴 해! 하지만 난 여기서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어서 뽕뽑은 느낌이었어! 내 사진만 잔뜩 찍어서 풍경 사진은 별로 없네 

QtEqjL
mBBxVJ

 

이 동네에서 밥도 먹고 같이살자지구카페도 가고 싶었는데 짧게 간 여행이라 이곳저곳 다 욱여넣다보니 다 가지 못해서 아쉬움 많았던 송당리야

내가 간 날은 흐렸다 맑았다 했는데 카페들이 다 흐린 날에도 너무 어울리는 곳들이라 기억이 너무 좋아 덬들에게 술의 식물원은 정말 추천할게 꼭 가보고 여행방에 후기 남겨줘 :)
 

목록 스크랩 (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소리의 형태> 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10월 감성 끝판왕 애니메이션 <너의 색> 예매권 이벤트 112 00:07 4,8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03,4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81,6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32,6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84,253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4 16.05.10 130,067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5 16.05.09 132,742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5 16.04.13 67,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 후기 페루, 볼리비아 후기 3 02:43 136
2499 후기 심심해서 쓰는 이집트 자유여행 후기! -3탄 아스완 룩소르 프라이빗 택시 이동기 3 10.04 127
2498 후기 안동 탈춤 페스티벌에 순수하게 먹으러 갔다 옴 더본존(백종원 존) 7 10.03 385
» 후기 3월에 혼여로 다녀온 제주 송당리 (사진 많음) 5 10.03 319
2496 후기 비 뚫고 롯폰기 요코하마 가서 온천 빨빨거리기 (스압) 4 10.02 274
2495 후기 도쿄 디즈니랜드와 스카이트리 하루 동안 빨빨거리기 (스압) 2 10.01 328
2494 후기 보홀 다녀오니까 프리다이빙&고프로 영업 오진다ㅠ 14 10.01 472
2493 후기 경남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8 09.30 382
2492 후기 심심해서 쓰는 이집트 자유여행 후기! -2탄 아스완편 7 09.30 206
2491 후기 심심해서 쓰는 이집트 자유여행 후기! -1탄 카이로편 14 09.30 425
2490 후기 몽골여행 다녀왔엉 4 09.30 490
2489 후기 도쿄 4박 5일 빨빨거리고 왔어 (스압) 5 09.29 612
2488 후기 혼여인의 보홀 노스젠 빌라 후기 5 09.29 505
2487 후기 예민 그 자체의 몽골 여행 후기 5 09.29 631
2486 후기 유후인 개인노천탕 딸린 료칸 처음 가본 후기 5 09.28 565
2485 후기 치토세 - 오타루 - 삿포로 먹은 후기 2탄 1 09.28 303
2484 후기 치토세 - 오타루 - 삿포로 먹은 후기 1탄 (스압) 7 09.27 430
2483 후기 유럽에서 래쉬가드 입으면 별론가...? 7 09.27 675
2482 후기 방콕에서 아유타야 다녀온 후기 3 09.25 465
2481 후기 싱가폴 처음으로 다녀온 느낌 16 09.24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