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3박 4일 항공+호텔 결제 후 일정 대략 짜고 있는 중이야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 감이 안잡혀서 덬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ㅠㅠ
항공 취소비 13만원내고 4박 5일로 늘려야하는건지 아니면 이 정도면 괜찮은 건지 봐줄 수 있을까..참고로 부모님 체력 좋으신 편..
1일차: 13시 30분 타오위안 공항 도착- 솔라리아 호텔 체크인 - 용산사 - 까르푸 - 101타워 전망대 - 딘타이펑 저녁 식사 - 라오허제 야시장
2일차: 조식 - 중정기념당 - 낮12시 30분부터 예스지투어(버스or택시투어 아직 결정못했어) - 저녁식사
3일차: 용허또우장 - 국립고궁박물관 - 점심 식사 - 오후부터 저녁까지 단수이 일대
4일차: 융캉제 구경- 키키레스토랑 11시 아침식사 - 공항 이동(15시 출발 비행기)
첫 대만여행이라 유명한 곳들은 거의 다 넣어보려고 했고, 택시로 움직여서 이동시간 최대한 줄이려고 해..
가장 고민인 게 3일차에 오후부터 단수이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지 여부를 모르겠어
블로그 후기보면 대부분 하루를 다 쓰시는 것 같더라구ㅠㅠ
만약 4박한다면 좀 더 여유롭고, 베이터우를 다녀올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대만 잘 아는 덬들이 보기에 어때? 이 정도면 괜찮을까? 다 취소하고 새로 결제하는 게 좀 망설여져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