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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방콕에서 아유타야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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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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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개고생함 

원래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려고 했는데 가입도 다했는데 검색해도 뭐가 안뜨더라 

결국 아침에 8시에 일어나 후알람퐁역으로 직접 걸어갔는데 (숙소가 근처인데 볼트가 안잡혀서 걍 걸어감..) 이게 노후된 역이라서 그런지 그 근처도 뭔가 옛날 청계천 같은 느낌이었고 걷기 좋은 길은 아니었음 

도착해서 여권 안가져온걸 알았는데… 별말없이 표 주셨음 

에어컨 있는건 기다려야 해서 15분 정도 후에 있는거 바로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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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이라고 해서 제일 안좋은 자리겠거니 해서 첨엔 여기 앉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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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도 괜찮음


기차 움직이고 바람부니까 선풍기도 있고 더운건 참을만 했음 

근데 한시간 20분인줄 알았는데 

열차자체가 무궁회호같은거라 2시간이 걸림 

이따가는 에어컨 있는 자리 타야지 함 


내리면 조금 앞에 배타는 곳이 있는데 10밧함 

자전거 가격을 따로 받아서 건넌담에 빌리는게 좋을거야 

자전거 퀄은 건너기 전이 더 좋긴한거같긴함 두군데정도 있고 

건너서는 한군데 있고 60밧임 

좋은자전거 없고 다 바구니 있는 자전거임 

굴러가기는 한다 정도의 느낌 

여기서도 여권 필요 (아니면 인당 500밧 디파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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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빌리면 이런걸 주는데 집에서 후기보고 가고싶은데 정리해서 

125 하고 코끼리 불쌍해서 타고싶진 않는데 보고는 싶어서 6으로 마무리할까 했음 

자전거 후져도 걷는것보다는 훨씬 나아서 그대로 쭉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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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마하탓 

여기가 불상 머리 있는덴데 크기도 크고 공원처럼 잘해놔서 이거 하나만 잘 봐도 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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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2번 왓 라차부라나까지 가서 포인트인 문을 찍었는데 

이때부터 급격히 체력고갈.. 

걍 31도였거든 초반엔 해도 없었는데 뭔가 쪄지는 것처럼 더웠음 

그래서 왓프라람을 굳이 봐야할까? 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옴 

근데 다른 사람들도 비슷했는지 아까봤던 사람들 다 역에서 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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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때도 문제였는데 

이번엔 좋은 기차를 타서인가 여권을 달라는거.. 

실물은 없는데 동생이 여권 찍어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2인 처리해줘서 다행이었음 

그리고 제일 빠른게 한시간 반 후라 급행이기도 해서 그걸로 했는데 

알고보니 같은 방콕이라도 후알람퐁역이 아니라 크룽텝 어쩌구라고 새로 만든 역이었음..

결국 볼트 200밧 더 내고 또 방콕 교통체증에 시간도 한시간 이상 더 걸리고 

여러모로 삽질했지만 아유타야 예쁘고 자전거 탔고 기차도 다 타봐서 여한 없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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