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개인차고 100명 중 1명이 내가 될 수 있음)
파리 처음 갈때 엄청 쫄았는데 아무도 내 가방에 관심이 없었고
바셀이 더하대서 바셀도 긴장 바짝했는데 파리랑 비슷한 분위기라서 엄청 편하게 잘 다녔음
그냥 딱 사람 바글바글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로 앞쪽만 엄청 조심했고
그외는 그냥 어깨에 가방 대충 매고 폰도 스트랩 따로 안매고 걍 들고 다님
제일 기본적인 폰 테이블에 막 내려놓지 않기
밥먹을때 가방 무릎 위에 올려놓기
밖에서 가방 바닥에 내려놓지 않기
진짜 딱 이것만 하면 그외는 자유로웠던듯
소매치기도 일정 거리 가깝게 와야 가능한건데 그 영역이 될 거리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달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