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업 특성상 휴가가 잘 없기도 하고
해외여행 오픈 안하고 가는 게 힘들어서
쉬려면 그냥 해외여행 다녀온다고 말하고 다녀오거든
항상 면세점에서 과자 하나 사서 팀에 돌리긴 하는데...
여행 끝나고 팀에 선물 사오는 문화는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ㅎㅎ
내가 자리 비웠을 때 남들이 대신 해주는 환경이면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갈 텐데
나는 내 일 남이 해주지도 않고 그냥 내가 몰빵해서 하는 거라..ㅠㅋㅋㅋ
진짜 의무적으로 과자 사가는 것 같음..
팀 다른 사람들도 여행 다녀오면 꼭 뭘 하나씩 사오기 땜에.. 안 사는 게 눈치 보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