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좌석지정하기전에 고민이 많았어서 혹시 나같은 덬 있을까하고 후기써!
나는 엄마랑 둘이갔고 유럽여행이서 갈때 13시간, 올때 11시간 정도 비행이었음
갈때는 45열 b,c 올때는 56열b,c로 했어
1. 45열 b,c
45열c자리가 확실히 다리를 뻗을수 있어서 다리가 편하기는 함
근데 밥상?책상?도 불안정해서 밥먹을때 좀 불안했고 영화보는 화면?도 아래에서 올라오다보니 보기에 불편하긴하더라
갤리가 바로 앞이어서 정신사나운것도 있긴하지만 엄마는 구경하는거 재밌었대ㅋㅋㅋㅋㅋ
나는 덜 예민해서 그냥 별 생각없이 잘 잤지만 엄마는 사람 많이 다니고 44열(비상구석)앞에서 계속 스트레칭하는 사람많아서 정신없었다고 하긴하더라...
내릴때 승무원도 그 자리가 자리는 편한데 정신없으시죠ㅜㅜ 했음...
(타자마자 안대랑 이어플러그줌)
2. 56열 b,c
b석 옆에가 비어었어서 짐 두기 너무 좋았음... 밥먹을때 쿠션이랑 목베개 다 빼놓으니 너무 편했답니다...
좌석도 뒤로 풀로 젖힐수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음.
다른 후기들처럼 중간자리보다 좀 더 흔들리는거 같긴한데 나는 괜찮았어...
화장실소리는 그냥 신경쓰면 아 이게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구나 하는 정도? 이어폰끼고있으면 안들림. 잘때도 이어플러그꼽고잤는데 신경안쓰였어.
(그리고 56열bc 뒤 화장실이 한번꺽어서?들어가서 불빛이나 줄서있고 이런건 전혀 신경안쓰였었음)
나보고 둘 중 하나 선택하라고하면 56열할꺼같아!
내가 키가 작아서 더 그런건지몰라도ㅋㅋㅋ 그냥 56열도 뒤로 다 젖히면 좁다고 생각안되서
다리 쭉 뻗을수있는게 그렇게까지 메리트가 아닌느낌이었어...
엄마도 56열이 더 좋았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