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내려와있는데 에어컨 없는 집에 혼자 사시는거 내가 다 죄송해서 안가신다 해도 모시고 가려고. 시골에 근처 리조트 질러 버림
당장 내일이라 취소 불가라서 무조건 모시고 갈거야
모시고 다니는거 무리되실까봐 계속 망설였는데 그낭 예약하고 말씀드리니까 일단 내 마음이 편하다
여행방덬들도 주변분들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 후회안남게 ㅠㅠ
친가쪽 조부모님 몇년내 돌아가시고 나니 후회되는게 엄청 많네
지금은 천국가셨겠지 하고 마음 정리하는중인데
정말 현재에 제일 충실해야겠다는 마인드로 바뀌게 되더라
여행방 덬들도 다들 연휴에 행복한 여행 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