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15년도에 보름 정도 다녀왔었거든
거의 첫? 해외 여행이기도 한데 영어도 못 하면서 혼자 간거라서 살빠져서 돌아오긴했지만
진짜 재밌었는데
블라디보스톡으로가서 횡단열차타고 촌동네 가서 바이칼호수 보구 카잔 내려서 구경도 하고
아마 카잔에서 비행기 타고 상트 갔던거 같애
상트에서 미술관이랑 박물관보고 발레는 볼 생각 없었는데 보는게 후회 안 될것 같아서 백조의호수처럼 유명한건 아니고 뭐 봣는데 그것도 좋았구
다시 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