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발인데 짐은 당연히 안쌌고
택배는 계속 도착중인데
심지어 못산건 면세점에서 사려고 계속 기웃거리는중
이러다 여행지가서 언박싱하겠어
분명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꼭 필요할것 같이 느껴짐ㅠ
즐겨신는 운동화 A/S 맡겨야지 미루다가
점심시간에 근처 수선집에서 돈주고 수선해옴
근데 이따가 미용실 가서 머리도 잘라야돼ㅋㅋㅋ
오늘 밤 새야됨ㅠ
그냥 여권이랑 카드랑 돈만 있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챙겨야겠어
근데 아직 환전도 안함ㅠㅠㅠㅠㅠ
여행 가기 싫어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