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많이 해봐서 왠만한데 다가봤지만 말 통해서 편함을 이유로 일주일 여행왔어
첫날 일정짜고 나니까 혐생지에서 전배발령이 나서 그거 신경쓰느라 이틀차부터는 아예 계획을 못세움ㅋㅋ
극J라 음식점도 다 정하고 2,3차 서브 계획까지 세우는 스타일이지만 혼자니까 P처럼 여행하자 하다가 이틀째 아침부터 무계획이라 개 스트레스 받는중이거든ㅋㅋㅋㅋ
일단 오늘은 어찌저찌 돌기로 하고 내일 디즈니를 가려고 혼자 결정함
(10년전에 디즈니, 랜드 여러번 가봤으나 DPA경험없고 판타지스프링스+더피 스텔라 키링 사고싶음!)
궁금한점
1. 버스 타고 싶으나 신주쿠, 도쿄역쪽 첫차가 너무 늦는데 빨리가려면 지하철타야겠지?
일찍가는 덬들은 뭐 타고 가?(늦어도 7시에는 도착하고 싶고 6시에는 출발예정인데 첫차 더 빠른거 있음 더 빨리 가능! 시나가와근처)
2. DPA는 안할꺼고 최대한 다른패스 이용해서 탈려고 하는데 엘사+피터팬 가능할까?
최소 2개는 타고 싶은데 후기보면 다들 DPA더라고.. 혹시 취소예약 1명이면 잡기 더 쉬워?
3. 꼭 필요한 준비물 모두 사야하는데 꼭 팔요한거 추천 부탁해
지금 보배 만+5천+서브폰(대기시 영상볼용도), 선풍기 밖에 없어
다들 양산, 돗자리, 얼음물 얘기하던데 양산 돗자리 다이소에서 사고 호텔이 냉동이 없는데 그냥 물이라도 가져가면 될까?(숄더백이라 가방도 사야하나 싶다...ㅠㅠ)
글이 길지만 읽어줘서 고맙구 혹시 팁 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