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리어
내 여행은 늘 이런 방법으로 다녔지 가면 신기한 것도 많고 사오고 싶은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았어
휴가는 늘 짧고 나는 가고 싶은 곳도 많아서 계획은 늘 치열함ㅎㅎ
내 휴가 계획처럼 일생을 계획했으면 난 이미 상위 1%의 사람일지도..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유튜브 보는데 어떤 분이 해외여행을 꽤 길게 가는데도 작은 백팩 하나만 가지고 가는거야 오.. 저걸로 되나? 싶었는데 그렇게 가는 여행이 되게 자유롭고 홀가분해 보였어
그래 여행이라는게 사실 저런거였지 싶어지고 마냥 부러워짐
난 지금도 해외여행 간다 하면 옷 뭐 살지, 마트 가서 어떤걸 털어올지 이런 생각부터 드는데..
저런 모습보고 순간적으로 부러워지는 걸 보면 사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여행은 또 따로 있는 모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