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날씨는 우기라 그런지 한국보다 안덥고 안습해
날씨걱정을 제일 많이 했는데 오히려 비는 새벽에 오거나 차로 이동할때만 와서 좋았어!!
푸꾸옥이 하나의 섬이라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넓어
하루는 남부 하루는 북부 이틀은 중부를 돌아다녔는데 넘 바쁘게 돌아다녔어
숙소는 남부 하루 중남부 하루였는데 중남부에서 북부 가려면 그랩으로 거의 1시간(왕복2시간..ㅎㅎ) 하루 날잡고 가는거 추천해
마사지나 가게나 완전 로컬 아닌이상 한국말도 좀 하고 메뉴판도 있어!
리조트들도 시설도 좋아서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아
(리조트 메뉴에 한식 몇가지는 있었어)
휴양지 특유의 바닷빛 색은 거의 못봤지만 날씨는 딱 좋아서 만족
섬이란 특수성에 가격이 아주 저렴한건 아니지만 물가가 나쁜편은 아닌것같아 그리고 남부나 북부에서 무료 버스도 운행해
그거 싫으면 그랩 기사 괜찮은 사람 알아놓고 한번 협상하고 다니는것도 좋은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