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변경되면서 잘츠부르크에서 머물 수 있는 날짜가 1박 2일 뿐이야.
그전 일정이 체스키인데 체스키에 오후 5시 도착하고
12월 중순 예정이라 해가 이미 진 상태일거라 광장주변 호텔 체크인하고 저녁식사 정도 하고 쉴듯
다음날 체스키에선 조식먹고 체크아웃 할때까지 쉬다가 체스키성 다녀오고 그냥 강 주변 산책하듯 둘러보는 정도 일정임.
그냥 예쁜 풍경 보고 여유를 즐기다가 5시 버스로 린츠로 넘어와서
간단한 간식 겸 여유시간 겸해서 린츠 7시 40분 출발 - 잘츠부르크 9시 도착
잘츠부르크 역 주변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서
모차르트 생가 - 잘츠부르크 대성당 - 푸니쿨라 타고 호엔잘츠부르크 - 모차르트의 집 - 양조장에서 맥주와 식사 후
오후 6시 10분 기차로 비엔나로 넘어가는 계획인데 체스키에서 넘어오는 시간을 좀 당겨야 하나 고민중이야.
당기게되면 체스키 1시 반 출발 - 3시 린츠 도착 / 린츠에서 4시 출발 - 5시 도착으로 일정을 잡을듯.
1. 체스키 할거없다. 특히 겨울의 체스키는 더 할게없다. 오전에 체스키성이랑 마을 둘러보고 잘츠부르크 넘어와서
다음날 일정이던 양조장을 땡겨오면 저녁도 여유있게 먹을 수 있고 내일 일정도 좀 수월해진다.
2. 낮에 오는것도 아니고 4시간 차이 쓸데없다. 그냥 체스키에서 여유있게 있다가 밤에 잘츠부르크 도착해서 쉬어라
어차피 겨울이라 마리벨 정원같은 곳은 다 패스할거니 일정은 다음날로 충분하다.
어느쪽이 나을까?
그 외 의견이라도 이래라저래라 부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