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혹은 3박4일 간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짬
근데 막상 가지는않음 그냥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용임
너무 사는게 힘들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 나중에 시간나면 이렇게 가야지 하고 그냥 폰 메모장에 짜놓는다 그러면 몰입해서 스트레스 좀 풀림
이렇게 틈날때마다 여기저기 짜놨더니 갑자기 시간 생겼을때 정말로 이 일정으로 여행다녀 온 적이 있긴 했었어 나름 유용하긴 했음
일본 교토 혼자 이렇게 다녀왔었음
짤 때는 뭐 이래놓고 가긴 하겠냐 흑흑.. 하면서도 정말 우연찮게 가게 되더라고 그럴때가 어쩌다 한번씩 생겨
내 일정 메모가 그때 아주 큰 힘을 발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