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극새벽 인천 이륙,
목요일 14:20 프라하 착륙 (시간을 지배하는 곰 ٩ʕ๑•̀o•́๑ʔو)
체크인~거리 구경~밥~야경
금요일
~프라하 볼거리 구경~
토요일
체스키+고사우+할슈타트 당일치기 투어
일요일
~프라하 볼거리 구경~
월요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투어
화요일
~프라하 볼거리 구경~
수요일
15:50 프라하 이륙 (목요일 17:35 인천 도착)
대강 이런 느낌인데, 투어가 시간도 길고 이동도 많은 거 같아서 일부러 샌드위치로 넣었어 피곤해 뒤질까봐ㅜㅋㅋㅋㅋ 투어 빼면 프라하는 꽉 채운 3일에 체크인 체크아웃날 포함하면 3.7일 정돈 될 듯?
암튼 서치하는데 투어중에 체스키+고사우+할슈타트 돌고 비엔나에 샌딩해주는 것도 있어서 프라하-빈-부다페스트를 갈까? 했다가 ㅋㅋㅋㅋㅋ
내 여행의 목적이 관광보단 휴식이라 국경 넘어가고 이러면 또 준비할 것도, 걱정도 늘어나니까.. 이거에 내가 또 피로도를 느끼더라고(당장 지금도 빈 > 부다 넘어가는 거 기차 검색하다가 피곤해짐 ㅜㅜ)
프라하에서 6박은 아깝다는 글도 있고 너무 좋았다는 글도 있고... 어떨 거 같아ㅜ?
지금 내 상태는 현업이 넘 바쁘고 힘들었어서 도피성 여행으로 시차 있는 곳+멍 때릴 예쁜 곳(포르투 같은?)을 찾아보다가 프라하가 생각난 거긴 해 근데 이것마저도 다 귀찮아져서 제주도에 짱박힐까 하는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 그런 번아웃과 유사한 상태야ㅠ
글이 길어졌네ㅠ 암튼 저런 일정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