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도 엄청 많이 다니는 편인데 (모든 광역시, 경상 전라는 거의 한번씩 다 가봄)
국내여행도 물론 좋지만, 해외에 나가서 경험 할 수 있는것들은 또 다르다고 생각하고 나는 식견 넓어졌다고 생각하거든
미국에서 사람들이 문 잡아주는거 보고 한국 와서 뒷사람 들어올 때 문 잡아줄 줄 아는 사람이 됐고
홍콩 지폐 발행처 다 다른거랑, 동남아 가사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도 여행 가서 알게되고 이것저것 찾아보게됐어
중국은 10년만에 갔는데 진짜 기술적으로 많이 발전했더라. 불편한것도 편리한것도 있었지만 몇가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것도 있었고. 여행으로 갔으니까 내가 알게된거겠지?
베트남 가서 베트남 국내에서의 한국기업, 일본기업의 입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되고 이것저것 찾아보게되더라고
막 해외여행 왜 안가? 라는 풍조는 옳지 않은거 맞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해외여행이 사치일 뿐인가에 대해서는 동의 못하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