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이상이면 몰라..
숙소 메뚜기 제일 싫어...
가뜩이나 무거운 캐리어 달달달 끌고가서 호텔로비에 맡겨두고 관광하다 밤 9시에 쩔어서 숙소와서 체크인하고 짐끌고 올라가서 짐열고 씻고 또 짐정리하고
다른 날 입을 옷들고 걸어두고 세면도구도 걍 화장실에 펴놓음 그만인데 잠깐 뺐다 다시 넣고
다음날 아침에도 숙소 옮겨야 하니까 캐리어 열고 펴고 꺼내논 짐 쑤셔넣고 뭐 빼논거 있나 예민해지고 전날 기념품샀으면 테트리스하고
다시 다른 호텔까지 이동해서 짐맡기고 호텔 이동루트따라서 코스도 짜야하고(반복)비라도 오면 택시에서 짐 내릴때 우산 쓰거나말거나 비 다 맞고...
3박하는데 친구가 숙소 3군데 가재서 과몰입한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