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갈땐 항상 오전 비행기만 타봐서 라운지 이용할 틈이 없었거든
가뜩이나 지방에서 가서 새벽 공항버스타고 공항 도착하면 할일 얼레벌레 하다보면 걍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는게 제일 편함 ㅠㅠ
근데 이번에 방콕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가 저녁 9시 40분 비행기라 좀 일찍 공항 도착해서
라운지 들어왔거든! 근데 더 뒷비행기가 많아서 그랬는지 라운지에 사람도 10명도 채 안됐고
샤워실도 텅텅 비어있었고 음식도 꽉꽉 다 차있었어 심지어 과일도 너무 맛있고 ㅠㅠ
앞으로도 최대한 귀국 비행기 오후 늦게 잡아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