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다녀온 자유여행이었고, 동행안구하고 진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다님ㅋㅋㅋ
일일투어 갔다가 혼자오신 분들이랑 사진찍어주거나 밥 한번 같이먹은 정도가 전부.
여행방 덬들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됐어서 진짜 인상깊은거 위주로만 적음
참고 : 본인은 문화예술에 매우 관심많아서 유명한 미술관이 있는 도시들로 일부러 선정해서 다녀옴.
전반적인 여름 서 남 유럽 감상&팁
- 본인이 여름을 좀 좋아한다? 여름 유럽 진짜 나는 괜찮다고 봄. 아니 사실 추천함. 습하지 않아서 양산과 선풍기 있으면 진짜 괜찮음 나는 여름의 이데아를 보고옴(9시반까진 해 무조건 떠있어서 활동시간 길고 안전한것도 매우 메리트)
- 텀블러나 성능짱짱한 보온주머니 하나 가져가면 하루종일 시원한 물 마실 수 있어서 체력보호에 정말 힘이 됌
- 가면 부채를 정말 많이 쓰시는데 가볍고 짱짱하고 집오면 기념품도 되어서, 본인 손에 쫙감기는 부채 하나 사서 써도 좋을듯
- 혼자 가는 여행이면 보안과 안전에 어떠한 개쥐랄을 미리 떨어도 부족하지 아니함. 카라비너랑 연결스프링, 자물쇠도 다양한 형태(잠금부분 늘어나는거, 쇠로된거)등 으로 몇개 챙겨가면 어떠한 보안환경에도 안심하고 잘 수 있는 본인을 볼 수 있을거임. 비상여권용 사진 2장과 여권사본, 카드가 담긴 서브 지갑을 만들어서 어딘가 꿍쳐두면 소매치기들 당해도 멘붕도 덜올것(물론 안당하면 좋음)
- 에티하드 항공 경유로 탔는데 항공기 개크고, 좌석간격도 넓고, 좌석마다 머리받침있고, 가는중에 메신저용 wifi 무료제공되서 친구들이랑 계속 연락하면서 가고 개좋았음. 카타르도 그렇다더라? 나는 유럽가면 또 중동항공사탈듯 오래 앉아있는거 방댕이아파하고 돈도 좀 아끼고싶고, 고급진 오일머니 서비스 체험을 해보고싶다면 중동항공사 꺼릴 이유 없다고 말해주고 싶음. 물론!!! 우리 국적기 직항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 있으므로 꺼릴 필요 없다정도로만 생각해주면 됌:)
(아부다비 공항도 개 삐까뻔쩍하고 경유할때 좋아서 우와우와하면서 구경다님)
- 다이소같은데서 접이식 경량 여행가방 하나 가지고가서 과자같은건 여기에 담아서 핸드캐리하는거 추천. 유럽은 보통 장기여행가고 간김에 뭐 뽕뽑아서 많이 사오는데 수하물 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부피땜에 짐싸기가 힘듦ㅋㅋ..
- 위와 같은 라인으로 내 가방에도 가지고다닐 장바구니 하나 있음 좋음. 나는 에티하드가 어메니티를 얇은 장바구니에 담아주는데 그거 챙겨서 평소에 들고다니면서 뭐 많이샀다싶음 거기 담아서 집옴. 동네 사는 주민 바이브로 소매치기들의 흥미도 하락 효과도 있음ㅋㅋㅋㅋㅋ
- 기차버스 예약으로 Omio 어플 많이들 쓸텐데 진짜 편하고 좋지만, 플랫폼 정보나 지연정보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서 꼭 뇌에 힘주고 미리 가있어야함.
- EU연합국의 택스리펀은 마지막 연합국가 출국공항에서 진행합니다. 중간중간 해버리면 서류 개꼬이니까 꼭 마지막 아웃할때 해주시고, 이거 시간 많이 소요되니까, 내가 산게 여러개고 planet/blue 등등 카운터 여러개 들려야하면 항공사 카운터 열리기 전에 공항도착해서 진행하시오
- 여름 유럽은 위에 말한거처럼 매우 건조해서 빨래가 구라안치고 3시간이면 마름. 따라서 내가 밤에 자기전에 손빨래할 정성이 있다면 속옷을 너무 바리바리 싸올 필요는 없음. 옷도 세탁기만 돌린담에 방에 널어도 딱히 문제안됌
- 기차와 버스, 숙소는 갈수록 비싸지고 옵션이 줄어드니까 내가 아무리 즉흥인간이라도 꼭 미리미리 해두길 추천함. 그리고 고급객실 가격차이 별로 안나니까 기차탈때 1등석/비즈니스석 이용해보는거 추천함(도난위험도 확 낮아짐)
- 주요관광지(유명 미술관, 유적지 등)은 보통 예약이 2달~1달전에 열리고 빠르게 마감됌. 오픈런으로 땡볕으로 기다려서 입장하는걸 즐기는 마조히스트가 아니라면 이 역시 아무리 귀찮아도 미리 찾아볼 것.
- 1인 예약이 되는 파인다이닝 흔치 않음. 미슐랭 스타 받은 일반 레스토랑(로마의 피콜로부코 같은 곳)은 웨이팅 1시간반은 기본임. 그럴땐 the Fork앱이나 현지인 맛집 키워드로 찾다보면 1인 예약이 가능한 식당들을 찾을 수 있음.
- 유럽을 다니다보면 성당이든 건물이든 '다 똑같아'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바로크 고딕 로마네스크, 바실리카 대성당 성당 등 각자의 특색이 보입니다. 지루하다 관심없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어보아요. 공인 가이드들과 함께하는 투어들 얼마 안하니까 이용해보던지, 걸어서 세계속을 한편 보고간다던지하면 더욱 풍부하고 재밌는 여행이 될 것:) + 성당에티켓(성호긋는법, 성수 사용법 등 알아가도 좋아요!)
- 백화점이랑 대형서점같은데에 무료화장실 많음. 작은 젤라또집들도 구석탱이 잘보면 다 화장실 있는 경우 많음. 별로 안땡겨도 보이는데로 들어가는거 추천함
- 지하철 버스티켓 꼭 역에가서 살 필요 없고 tabbchi tabox 라고 나라마다 담배파는데 가면 다 팖. 다회권이어서 충전 원하는거아니면 여기가 수수료없어서 싸게 먹히는 경우 많음
ㅇ 이탈리아(로마, 피렌체 감)
로마
- 떼르미니 역 근처 위험하다하는데, ㄹㅇ 노숙자들 20m마다 1명씩 누워있음(물론 님들을 건들지는 않음). 근데 젤라테리아 파씨 있는데에 한인민박 모여있는데 젤라또파씨가 10시넘어서까지하고 계속 사람 많아서 숙소가 그 코앞이면 그래도 좀 덜 무서울거임(큰길이고 떼람=트램도 파씨앞에서 바로 내려줌)
- 이탈리아에 Rossana 라는 캔디 브랜드가 있는데, 진짜 먹자마자 '와 맛있다'싶게 맛있으니까 개많이 사오셈 나 3봉다리 사왔는데 아직도 후회의 눈물흘리고 있음 겉사탕 속스프레드임(피스타치오사탕 안에 피스타치오 잼 이런식) 코코넛 피스타치오 초콜릿맛 먹어봤는데 다 넘 맛있고 원물(피스타치오 분태 등등)씹혀서 짱맛있었음
- mulino bianco 쿠키도 이탈리아인들 강추 쿠키브랜드인데, 막 마빡치게 맛있는 맛이라기보단 카페에서 팔법한 퀄리티로 마트가격인 유기농 쿠키브랜드 정도로 생각하면 됄듯. 피스타치오 샌드쿠키 맛있음 강추
- 바티칸투어는 비싸다 싶어도 패스트트랙+공인가이드로 가라. 공인가이드 시험 개빡세서 선생님들 기본적으로 통달하신 분들이라 퀄리티 보장돼고 들어가서 앉아서 쉴 곳없이 돌아다녀야하므로 패스트트랙으로 체력아끼슈. 노파심에 말하는데 관심없어도 무조건 가보는 것을 추천함. 수백만명의 정신적 고향이자 깊고 거대한 믿음의 산물에 들어가볼 수 있는 경험을 마다하지 마세요
- 떼르미니역 개크고 정신없음. 절대로 시간 급하게 가지 마세요 제발 기차출발 최소 30분 전에 가십시오
- 리나센테백화점 첫 회원가입하면 10%할인쿠폰 추가로 줌. 이거 고려해서 쇼핑계획 짜셈
- 이탈리아 환타는 진짜 과일즙 8%넣어서 에이드같고 맛있으니 많이 사드쇼. 근데 스페인에도 잇고 포르투에도 있으니 못먹었다 슬퍼는 말아요
피렌체
- 동네가 작아서 도보로 거의 다 커버가능. 공항가게된다면 그때만 트램티켓사서 타면 됌. 트램 참고로 겁나 깨끗하고 좋음
- 조토의 종탑을 올라갔다면 경치 다 본거임. 미켈란젤로 언덕 올라갔음 또 경치 다 본거임 경치 광인이 아니라면 둘 중 하나만 가도 괜찮을 것
- 피렌체에서 혼자 파인다이닝을 찾는다면 추천하는 Logò Ristorante , 10만원 내외로 경험이 가능하고 아뮤즈부쉬와 웰컴드링크 무료제공. 앱으로 사전예약도 가능
- 토스카나 공항 쪼끄맣고 게이트 보여주는 모니터도 정보 늦게나오고 자주바뀌니까 뇌에 힘주고 쳐다보셈
본인이 다시 가고싶은 이탈리아 스팟 : 바티칸(카톨릭도 아닌데, 가서 기도하다 울뻔함. 꼭 한번 다시가고싶고 유럽여행 모든 순간 중 가장 좋았음), 지올리띠젤라또(3대젤라또 다가봤는데 여기가 젤 맛있었음_가성비는 파씨갑), 산타마리아마조레대성전(여기도 바티칸임, 떼르미니 인근숙소면 무조건 가보세요), 아르노강 야경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 실제로 가보면 정말 매우 큼....
스페인 : 택스리펀 최소금액없음 되는데면 다 택스리펀 요청하셈 / 츄러스는 아침장사라 오전에 먹으러가야함
바르셀로나
- 그라시아 명품거리 마지막날 가지말고 초반에 가셈. 없는 모델 물어보고 국내에 재고있는거면 주문해줌(디올은 그랬음)
- 가우디 투어 많이들 할텐데 오전오후 나눠서 하는거 추천. 당신이 무쇠체력이어도 전일투어는 고통스러울 것
- 그라시아 거리 위쪽은 현지인들이 다니는 동네고, 아래쪽으로 가서 람블라스쪽가면 관광거리. 고로 현지인 맛집 가고싶음 그라시아거리쪽(카사밀라 있는쪽)다니셈
> 미슐랭 스타식당 찾다 없어서 La Pubilla라고 현지 맛칼럼니스트가 추천한 바 갔는데, 진짜 여행중 먹은곳중 젤맛있었음. 혼자여행객에게 추천
- 바셀은 늦게까지 다녀도 어디든 사람 많고 안전한데 님 귀중품이 안 안전함. 오바쌈바떨면서 지갑사수하슈
- 인근도시투어 많이들 가는데, 나는 몬세라트&시체스 묶는 당일투어 이용함. 둘 중 한곳만 가면 굳이 투어낄필요 없지만 2곳 다 쌈박하게 가고싶음 일일투어가 최선임. 갠적으로 강추함 겁나이쁘고 좋아서 감격스러울 지경이었음
- 피카소미술관 저녁에 무료개방하는 날있음. 이거 사전예약필요하니까 열리는거 찾아보고 미리 예약해서 가셈. 유명미술관들 이런식으로 무료개방일 있는경우 매우많음 트리플 어플 이용하면 꿀팁정보에 적혀있는 경우 많아서 미리 알아볼것
- 사그라다파밀리아는 공식어플을 꼭 다운받아서 오디오가이드 이용해보는거 추천, 안내가 길이별/속도별(빠른말버전)로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고 퀄이 매우 훌륭함. 그리고 당일취소표 몇장씩 나오니까 P들이여 절망하지 말고 시도하라
- 기차시간 최소 40분전엔 역가세요. 본인 50분전에 갔는데 사람들이미 줄 다 서있었음 유럽은 플랫폼정보 전날인가? 암튼 일찍알려주고, 짐검사단계 있는경우많아요(스페인 짐검사함ㅇㅇ)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는 부산 마드리드는 서울같은 느낌쓰. 미술관 이런거 안좋아하면 마드리드 좀 노잼일 수 있음(물론 난 미술관땜에 온거라서 개좋았음)
- 무료 버스(001, 002)가 주요 스팟들을 돌아다님. 그래서 교통비 쓸일 거의 없으니까 티켓 굳이 미리 사지 않아도 됌
- 요아정 좋아하면 야오야오 꼬옥 가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얹어서 꼭 먹어봐 나 마드리드에서 이게 젤 맛있었음ㅋㅎㅎㅎㅎ > 동남아에도 매장 있긴한데, 스페인 브랜드고 마드리드에 매장 젤마늠
- 마드리드 3대 미술관(티센보르네미사, 하기아소피아왕립미술관, 프라도) 모두 인접한 위치에 모여있어서 하루안에 다보기 좋다 생각할 수 있지만. 세곳을 다 가고싶다고 생각한 당신이라면 1곳에서 6시간도 부족해서 눈물이 날 것임. 1일 1미술관만 밥 든든히 먹고 가슈 티센-보르네밋사는 기원전 이콘들이 있다가 갑자기 현대 유명작가들이 나오는 짬짜면같은 매력이있고, 하기아소피아는 현대미술, 프라도는 고전미술로 당신을 조져줄 것. 마찬가지로 무료개방 혹은 할인혜택들 꽤있으니 뇌에 힘주고 미리 찾아보셈(본인은 티센 무료개방때 갔는데 시간 좀 부족해서 날치기로봄>미술 안사랑하면 충분할거)
- 라치나타랑 비센스 뚜론 많이들 사올텐데, 여러가지 사와서 먹어보니까 비센스 뚜론 얇은 막으로 소분되어있는 아몬드/헤이즐넛맛(베스트셀러라 가보면 알거임) 한개씩 소포장해서 나눠주는거 다들 겁나 좋아하고(호불호없는 맛) 라치나타는 다 좋은데 넘 무거워서 진짜 먹을건지 스스로에게 잘 물어볼것
스페인에서 또 가고싶은 스팟 : 프라도 미술관(젤 기대한 우피치보다도 좋았음. 시설,큐레이팅,작품 수 모두 미쳐버림), 사그라다파밀리아(붉고 푸른 스테인드 글라스가 표현하는 삶의 흐름), 라 푸빌라(저녁에만 갔는데, 런치코스 먹고싶음...), 시체스 해변가(디즈니영화 루카가 바로 떠오르는 눈부신 바다), 몬세라트(담엔 1박하면서 일출도 보고 예배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음)
몬세라트 풍경
포르투갈(잔잔-한 감성을 사랑한다면 강추 / 언덕 겁나 많아서 구글맵 뜨는 시간보다 보통 시간 더잡아야함)/포르투갈 관광청 후원인지 길거리에 무료로 사진찍어서 즉석에서 신문처럼 뽑아주는 사람들이 있음. 해리포터 예언자일보 바이브니까 꼭찍어봐
포르투
- 도우루 와이너리 투어 추천함. 와인밭 개힐링...포트와인 원없이 먹으면서 아름다운 풍경 볼 수 있음
- 주요 관광지 다 모여있어서 3시간이면 진짜 다봄. 분위기 좋은 카페등을 찾아놓고 정취를 느낀다면 좋을 것
- 야경이 다른 모든 관광지와 다 비교해도 이쁘다고 함. 근데 난 그냥피곤해서 안봐서 할 말이 읎네
- bolt앱 많이 쓰고, 저렴함! 물론 우버도 싼데, 볼트가 첫결제하면 40%인가 할인해주는게 있어서 장거리로 처음번쓰는걸 추천
- 렐루서점 겁나 사람많고 사전예약안하면 못들어감 앞에 가도 뭐 속이 보이는것도 아님. 이점참고하슈
리스본
- 벨렝 에그타르트 진짜 개맛있음 품격이 다름 에그타르트의 고장이니만큼 5~6곳 가봤는데 벨렝에그타르트가 제일 바삭하고 제일 계란맛나고 제일 고소함. 바삭한거 안좋아하면 불호일 수 있는데 그런거 아니라면 진짜 개맛있으니까 제발 가서 먹어보고 매장추가비용 없고 웨이팅 금방줄어드니까 앉아서 드셔보슈
- 벨렝탑이랑 제로니무스수녀원도 모두 예약안하면 못들어간다 생각해야하고 수녀원은 리스보아카드 있어서 발권안해도 되도 줄 개긺. 오픈런하슈
- 도자기제품 좋아하면 개천국임...예쁜 수제 도자기들을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특산품도 타일이랑 코르크다보니까 무거움 이러한 부분 고려해서 짐운용하셈
- 포르투갈 기념품으론 포르투와인과 그린와인 추천이 많음 왜냐면 거기서만 구할 수 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 그린와인은 가격도 매우 저렴하니까 관세 물고 데려와도 본전치기는 될 것임. 그린와인 맛은 어린 포도로 만든 화이트다보니까 상큼하고 가볍고 풋향이 남 좋음
- 파두공연을 볼 기회가 있다면 꼭 봤음 좋겠음. 근데 파두공연바가 공통적으로 음식이 거지같은 경우가 많으니 밥먹고가거나 해..
- 상 조르주성 야경 정말 아름다움, 기회가 된다면 가봤음 좋겠고 버스가 바로 앞까지 내려주는데다가 만25세 이하 반값혜택도 있으니 이점 참고!!
포르투갈에서 또 가고싶은 스팟 : 도자기 편집샵들(나 왜 더 안사옴? 개가티 후회...) 파두공연바(공간이 웅웅 울리는데 꿈꾸는 것 같았음) 파스테이스드벨렘(나 왜 매장가서 2개만 시켜먹었을까, 다시 간다면 5개 먹을거임 / 포장해와서 담날먹어도 바삭하더라)
상조르주성 경치(저녁 8시 40분에 찍은 하늘이 이랬음ㅋㅎ...해가안져🥹)
여름 유럽 만류하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행복하게 다녀와서 혹시나 내년 여름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덬들이 있다면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자잘한 팁이 있으니..도움되면..좋겟어요..알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