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내가 미국은 두번째였고 영어는 말하기 기초정도만 할줄 알아서
입국심사때 긴장하면서 줄서고 있다가
줄 끝에서 직원이 너 몇번으로 가 해서 갔는데 입국심사직원이 동양인인거야
그래서 개소심하게 헬로 하고 여권내고 뽑아온 예약내역들 보여주라고 하면 보여줄려고 뿌시럭대고 있는데
갑자기 입국심사직원이 여행으로 온거에요? 이래서 ㄴㅇㄱ 네! 이러니까
한국말로 질문해줌 ㅠㅠ몇일있다 가냐 어디서 투숙하냐 있는중에 뭐하고 놀거냐 해서
어디어디갈거고 뭐 할거다 햇더니 나보고 아 그런게 있냐면서 스몰톡 잠깐 하고
여행 즐겁게 하세요 이래서 개큰 감사합니다 외치고 나왔었음ㅋㅋㅋㅋㅋㅋ미국 4번간중에 제일쉬운 입국심사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