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람이라 서울가서 노는거나 해외여행가서 노는거나 비슷한거하면서 노는데
똑같이 돈많이 쓰면서 맛있는거 먹고 놀아도
왜 해외여행가서 노는게 더재밌는지 생각해봣는데
통화단위가 다른게 큰거같음
해외여행은 미리환전하다보니 돈이 이미 넉넉히 확보된 상태에서 막쓰는데
단위가 달라서 먼가 이게 얼만지 바로 안와닿아서 더 막쓸수있음
(예. 일본여행가서 500엔 동전이라고 가챠같은거 막씀 )
국대여행 미리돈 빼놓는거보다 걍 신용카드 씀
이게 얼만지 직관적으로 너무 와닿아서 쓰면서도 주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