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칭다오 가게 된 이유는 돈 없는데 외국 가고싶음 신입이라서 연차 별로없음 해서 찾다가 맥주나 마시러 갈까??? 해서 가게 됨
중국어는 완전 기초 수준으로 할 줄 알고 코로나 이후로 중국 처음 가봐서 알리페이 위챗 고덕지도 다 셋팅하고 갔어 말 안통하는데 번역기도 거의 안쓰고 어찌저찌 의사소통함 칭다오 사람들 친절했어
경비는 비행기 12만원 + 숙박비 10만원(2인기준) + 비자 7만원 + 개인경비 10만원정도? 물가가 엄청 엄청 쌈!!!
특별히 할건 없는데 음식이 맛있고 저렴해서 좋았고 유명한 관광지 다 가지는 못함 1박2일 제일 아쉬운건 음식 많이 못 먹은거ㅠㅠ
토요일 오전 9시 일요일 오후 8시 비행기
1시간 30분정도 가는데 간식도 줌 참고로 승무원들 다 중국인 한국어 1도 못함 근데 발권할때 한국인들 다 몰아서 배치하는지 주변에 다 한국인이라서 주변 어르신들 내가 좀 도와줌
날씨가 꾸리꾸리하지만 믹스몰에 루위 먹으러 감
여행기간 동안 여기서 한국인 젤 많이 봄ㅋㅋㅋㅋ
믹스몰 지하에서 헤이티 마시고 숙소 가서 쉼
택시타고 맥주 박물관 갔는데 택시비 겁나 쌈 한국돈으로 천얼마 였어 그리고 맥주박물관에서 주는 맥주 ㄹㅇ 개꿀맛 안주로 파는 땅콩도 진짜 진짜 맛있어!!
맥주박물관에서 걸어서 근처 야시장 가서 저녁 먹고
54광장 레이져 보고 숙소 감 1일차 종료 실물이 훨씬 이뻐!
2일차 아침 맥날가서 조식 먹고 마트가서 선물용과자 삼
전체적으로 날씨가 흐린데ㅜㅜ 성당+ 중산로 여기서 그냥 길거리 음식 먹으면서 점심 떼움
그리고 잔교가서 바다소리 좀 듣다가 공항 감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