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에 한달살기 하러가는데
1) 인천 - 세비야
가는편
에타하드 인천-아부다비 (경유 21시간 / 오전 6시-새벽 2시)
에타하드 아부다비-마드리드 (경유 3시간 / 오전 8시반-11시반)
이베리아 마드리드-세비야
오는편
이베리아 세비야-마드리드 (경유 19시간 / 오후 2시반-다음날 오전 10시)
에타하드 마드리드-아부다비 (경유 2시간)
에타하드 아부다비-인천
수하물 왕복 25k포함 124만
경유 시간이 개길지만 길게 머무는 도시가 갈땐 아부다비, 올땐 마드리드라서 겹치지않음.
중간에 나가서 관광할 예정 (인데 이거 현실성이 있겠지?)
중동음식 좋아하고 중동지역 가보고싶다 생각했지만 가본적 없음.
2) 인천 - 바르셀로나
가는편
아시아나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마일리지 사용 (마일리지 외 추가비용 14만원)
오는편
터키항공 바르셀로나-이스탄불 (경유 17시간 / 밤 12시-다음날 오후 5시)
터키항공 이스탄불-인천
수하물 갈때 25K 올때 30K 마일리지사용 포함 108만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로 기차나 국내선 이동 필요
이스탄불 경유시 터키항공에서 제공하는 무료 이스탄불투어 (8시반-3시) 이용예정
중동 극호에 터키는 내 로망의 나라지만 뭔가 선뜻 가게되진 않는 나라라 무료투어로 이스탄불 시내 찍먹이나 해볼까,
아님 아예 스탑오버를 해서 카파도키아까지 보고올까 고민하는중이야
1은 경유시간이 대놓고 길고 밤도착 아침출발 그런건 아니라 경유하는 도시들을 둘러볼 시간이 되고
목적지인 세비야까지 비행기로 데려다준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2는 갈땐 직항이라 수월함 + 간김에 바셀에서 하루이틀 있다가 세비야로 넘어오면 되고 (바셀이 처음은 아님) 올때 이스탄불 투어를 할 수 있지만
바셀에서 세비야로, 세비야에서 바셀로 수하물끌고 이동해야한다는게 부담이야.
회사그만두고 한달살기하면서 몇몇 나라들 둘러보고 다닐거라 시간여유는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