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친구랑 둘이서 4박에 총 465,520원 주고 예약했어.
직원들 친절하고, 1층에 아저씨들 친절하심. (리셥션 5층)
체크인, 체크아웃 빨라서 좋아.
위치 좋다고해서 했는데 결과적으로 마카오 가는 페리 탈때 가깝고 좋은데
센트럴/소호까진 걸어서 20분정도이고 셩완 지하철 타려면 또 10분은 걸어야해서 위치 좋은가? 싶은 생각이 들었더라
근데 여행 다닐때 워낙 잘 걸어서 계속 걸어다님
(여행하는 동안 비도 자주오고 서늘해서 걸어다녔는데 더우면 절대 걷기 힘들거야)
센트럴 근처 셩완 근처 맛집 다 걸어서 10-15분 소요 됨.
아이클럽호텔이라고 셩완에서 유명하고, 한국분들 많이 가는곳 있는데 거긴 수건을 매일 내가 직접 가서 바꿔야한다고해서
그래서 좀 편할려고 이비스 갔어.
공항 오고 갈때 a11 버스 있어서 이동 편해. 특히 공항 갈때 a11 버스 정류장 5분컷이야.
일회용 칫솔, 치약, 비누 다 없어, 일회용 슬리퍼는 있어.
(최대 단점) 물도 없어. 5층에 정수기 있는데 혹시나 배탈 날까봐 매번 사먹었어.
물 2리터에 3400원하는 홍콩 물가였어ㅜㅜㅜㅜ
* 맛집
--크리스탈 제이트 (홍콩공항 / 입국장)
홍콩 도착하자마자 먹었는데, 탄탄면이랑 우육면, 음료한잔, 딤섬한개 시켰는데 56.000원
딤섬은 향신료 냄새 많이나고, 탄탄면도 우육면도 맛없었어.....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비추야....음식 반이상 남기고 나왔어
--와룩카페 (Wah lok cafe) / 차찬탱 맛집 - 구글맵에 영어로 검색해!
홍콩은 일요일에 음식점이 잘 안하던데, 여긴 일요일 아침부터 하길래 갔어
차찬탱 맛집이야!!!!!!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트 메뉴에서 파인애플번, 생선가스, 계란후라이, 소시지 시키고, 프렌치토스트는 따로 추가 하고
백종원선생님 픽인 밀크티에 커피 들어간 (yin yoeng) 시켰는데 써써써써써 정말 써, 반정도 남김
그리고 그냥 밀크티 시켰는데 달달하지 않긴한데 먹을만했어
132홍딸 나왔어 (23,700원)정도. 현금으로 계산함, 사장님 친절하고 영어잘하심, 먹고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감.
많이 알려졌으면 ㅠㅠㅠ 맛있고 홍콩 음식점에서 유일하게 친절한곳
--딤섬히어 / 침사추이 근처, 조던역 근처
기대 안하고 갔는데 되게 맛집이였던 곳이야
하가우, 샤오롱바오, 샤오마이 다다다 맛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
저녁에 가면 웨이팅 있는곳이라고 하던데 이른 저녁 먹어서 웨이팅없이 들어갔고, 음식도 빨리 나와
가지튀김이랑 고추고기튀김은 블로그에서 맛있다고 시켰는데 이것도 성공! 맛있어어어!!!
새우볶음밥도 첫 맛은 짠데 먹을만했어, 고추고기튀김 매운거 좋아하면 추천, 맵찔이라 먹다 매웠어
음료까지 시켜서 231홍딸 - 41,200원정도 나왔어
--상지콘지 / 워낙 유명해서
소고기죽같은 같데, 두번째날 아침으로 먹기 좋았어.
스몰시켰는데 양 많음 주의!
콘지? 튀긴건 안 시켜도 될거 같아, 죽에 찍어 먹는다해서 시켰는데 없어도 됨!
음료까지 해서 106홍딸 - 18,900원정도 나왔어
--웡치케이 / 마카오 완탕면
여기 줄서는 분들은 거의 다 한국사람이야
세나도광장에 있어서 위치 좋아, 카운터에 가서 몇명이라 말하면 번호표 주는데 기다렸다 번호표 뜨면 들어가면 됨
회전율 좋아, 15분 기다렸다 들어갔어. 주변에 구경하면 됨.
맛있긴 진짜 맛있고 국물이 진해서 좋더라고ㅠㅠㅠㅠㅠㅠ
근데 식기나 주변이 더러움......젤 더러웠던거 같아;;;;; 가져간 휴지 닦은 후 먹었어
다 먹고 1층에서 계산해야해
124파타카 21.200정도 나왔어
여기 옆에 마그넷 파는 분있는데 거기 15파타카 하는데 여기가 젤 쌈, 옆 골목 아저씨가 싸다던데 25파타카 하더라고. (혹시 마그넷 사다면 참고)
--북방관 /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맛집
유일하게 예약하고 가서 먹었어. 북방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했어
5시에 오픈하는데 기다리는 사람 많고, 5시에 바로 만석이였어. 미리 예약 추천!!!
탄탄면이랑 가지튀김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탄탄면은 싫어해서 가지튀김, 꿔바로우, 마파두부랑 밥 시킴
가지튀김 예술임.......ㅠㅠㅠㅠㅠ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부담스럽긴 한데 첫 맛은 너무 맛있었고 마파두부도 꿔바로우도 다 맛나맛나
샌즈카드 발급받고, 카카오페이까지 할인 받아서 음식3개, 음료두개 76.400원 나왔어.
직원들 친절하고 시원하고 좋음좋음
-란퐁유엔 / 여기도 워낙 유명한곳이라
솔직히 좋은평을 너무 많이봐서 너무 기대 많이 했는데 먹은것중에서 젤 맛없어......
왜 맛집인지 모르겠더라......
프렌치토스트도 너무 달고, 크리스피번도 정말 맛있다던데 왜 먹는건지.....바게트 같은 느낌이라서 엄청 퍽퍽해
밀크티 없으면 못 먹어.
볶음면은 방송에 맛있다 해서 먹었는데 엄청엄청엄청 짜...정말짜. 먹지마.....
기대한만큼 실망도 아주아주 컸어.
148홍딸로 26.400원 나옴 (싸지도 않아;;)
--막스누들 / 센트럴
센트럴 맛집인 침차이키 줄이 너무 길어서 반대편에 위치한 막스누들 갔어
기본맛. 그냥 한번 먹기 좋은거 같아.
맥주도 음료도 안 팔고 물만 팔아서 좀 별로였는데 기다리기 싫음 사람은 가기 좋은거 같아.
회전율 좋아, 양은 엄청 작아 보이는데 먹다보면 배불러
100홍딸 나왔어. 17.800원
-딤섬스퀘어 / 셩완
홍콩에서 마지막으로 갔던 맛집인데, 우선 너무너무너무 불친절함.........
맛도 엄청 맛있지 않아서 좀 실망스러웠어.
하가우는 괜찮은데, 샤오마이는 정말로 별로였어, 딤섬은 실패할수있구나 느낌
친구는 맥주로 배 채운거 같다고 할정도...
288홍딸 나왔어, 51.300원 나왔는데 참참참 별로였네,
에그타르트
-베이크하우스
진짜 맛있어...첫날 뜨거운거 먹었는데 존맛존맛ㅠㅠㅠㅠ
근데 마지막날 식인거 먹었는데 진짜 쏘쏘였어..뜨거울때 먹어!
베이크하우스 커피 먹길래 먹었는데 산미 엄청 심해, 나처럼 산미 싫어하면 비추....먹다 버렸어....
-타이청
10년전엔 여기가 최고였거든....그래서 갔거든...근데 맛없어요..
계란비린내 많이나서 별로였어
-로드스토우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 있고, 런더니 호텔에도 있어. 베네시안호텔보단 덜 기다린다해서 런더니호텔로 감.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담백해서 맛있더라ㅠㅠㅠㅠㅠ많이 안달아서 좋았어.
근데 커피는 맛없어....산미산미산미 싫다고!!!!!
-마가렛 카페 이나타
여기도 바로 따뜻하게 먹으니깐 진짜 맛있어어ㅠㅠㅠㅠㅠㅠ
계산하시는 아주머니 불친절 하시지만 맛나, 근데 밖에 비좁아서 먹기 좀 불편했어.
더구나 비도 와서 먹기 불편했지만 맛있었어!!!! 여기 진짜 사람 많았어
-홍콩 관광
몇가지 주절주절
10년에 홍콩가고 이번에 두번째 홍콩이였는데 정말정말 불친절하더라...다시는 안 가고 싶오
물티슈랑 휴지는 필수
우산도 필수야, 5일내내 비오는 기적.....그래서 솔직히 덜 더웠고 걸어 다닐만 했어, 습하지도 않았고
옥토퍼스카드는 필수야, 편의점 계산도 되서 편하더라, 음식점도 거의 다 되서 편하고
스타벅스 바닐라라떼 맛있어, 우리나라보다 맛있었어!
기화명가 에그롤도 존맛, 2개 사온걸 후회중......면세에도 있어서 출국날 사도 됨
제니쿠키는 우연히 오픈런 했는데 30분 기다려서 샀고 마카다미아 쿠키도 샀어 (5개에 4키로정도 - 작은거 기준)
웰컴마트는 비싼편 (현지 친구가 알려줌)
이클립스, VLT레몬쥬스는 CIRCLE K 편의점에서 샀음, 싸. 포도맛도 늘있었어
닌자옴캔디는 마카오가 쌈, 홍콩은 9홍딸인데 마카오 7파타카라서 저럼함, 마카오가 환율 더 좋음
마카오에서 현금 사용함
홍콩에서 트래블로그 카드랑 중간중간에 돈빼서 사용함, ATM기계 여러곳 있어서 빼기 쉬움
음식점이 현금만 되는곳이 많아서 잘 알아보고 가길
난 환율 높을때 바꿔서 1홍딸 178원 / 마카오는 171원에 바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