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차가 심하게 막히는줄 몰랐어ㅋㅋ
구글지도에 20분 떠 있어도 기본 1시간 생각해야되고..
첫날 마지막 일정이 마사지가는거였는데 5시에 택시탐 7시예약이라서
근데 6시30분이 되도 20분 거리정도 남음 근데 한 30분은 제자리걸음임.. 그래서 걍 38분 걷는거 찍혀서 걸어가려고 택시에서 내려서19분만에 마사지샵 도착함.. 걍 진작 내릴껄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공항이 새벽비행인데 날짜 착각해서 벨럭서비스 잘못신청해서 공항 왔는데 짐은 호텔에 그대로 있는 불상사...진짜 또 멘붕와서 어쩌지 이러고 있는데 담당 태국 직원분이 바로 호텔에 연락해서
택시태워서 바로 출발 근데 택시비는 오직 현금으로 준비해야되서
현금 다 털어서 한푼도 없어서 atm기계로 뽑으려니 또 먹통되고
진짜 계속 울것같았는데 한국 아저씨 만나서 현금 빌려주심ㅜㅜ
그래서 계좌로 따로 돈 넣어드리고 바트 받음 휴.. 물도 주시고
걱정하지말라고 토닥여주시고 비행기 타러 떠나시고
나랑 일행은 캐리어 오자마자 짐정리하고 짐부칠려고 갔는데 다행히
그때 오신분들이 대부분이라 여유롭게 들어감... 진짜 평생 잊을수없는 방콕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