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첨 가보는거고 입국심사 어떻게하는지
따로 알아보고 간건아니라
앞에사람들 하는거 따라하려했음
갔는데 직원이 마스크 벗으라길래 마스크 벗고
잠시 내려둠
글고 지문스캔하는데 내가 원래 지문인식이 잘 안돼
그래서 안되니 일로와바라 손짓하더니
스프레이 같은걸 뿌려줌 그래서 오른손은 했는데
왼손이 또 안되는거임 그래서 좀 짜증내하는거 같았음
와이프어쩌고 하면서 천 주려하길래
닦으라는건가보다 해서 가니
내 마스크놔둔곳 닦아서 내 마스크 떨어짐.
뭐지? 싶었음 어쨋든 하다보니 되긴했고
마지막이였나 엄지인식인데
내가 순간적으로 검지라 생각하고 검지댔더니
엄지라고 영어로 말이라도 해주거나 손짓이라도 해주던지
볼펜으로 내 검지손 세게 치면서 엄지꺼냄
그전까진 그냥 넘어갔는데
여기서 남의 신체를 함부로 왜 건드는건지 싶고 짜증나더라 나도
첫날부터 그래서 여튼 첫째날은 기분이 안좋았어
내가 답답하게 하긴했는데 뭐 영어로 이렇게해봐라
저렇게해봐라 설명이라도 해주던지
그냥 소리만 지르더라
그외에서 만난 태국인은 대부분 다 친절했음
휴 어쨋든 덬들은 나같은 모지리행동 하지마 ㅠ
공항에 컴플레인 걸까도 싶다가도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새벽이라 그냥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