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녀온곳은 일본(도쿄, 오사카) / 홍콩 / 대만(타이페이, 타이중)
정도 다녀왔거든! 엄마랑 둘이 가고 일정은 보통 4박5일이나 5박6일정도로 늘 다녀왔어. 엄마 체력이 아직 괜찮으셔서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는 뚜벅이 여행만 해옴. 엄마가 아무래도 가격때문에 택시타는거 싫어해서 버스나 지하철 교통 괜찮은 곳만 다녀온거 같아
보통 부모님들은 휴양지 좋아하신다는데 울엄만....휴양지갈거면 집에서쉬지 왜가냐...이러시는 편이라(맛집많고 볼거리 많은 곳을 선호하심)
근데 이제 저 일정으로 가볼만한 곳은 동남아시아 정도인데 거의 휴양지 위주가 많고 교통도 불편해서 택시 필수라 하고(이건 가격이 싸서 엄마 설득될거 같긴 해) 엄마가 현지식당 가는거 좋아하시는데 이런덴 바가지쓸수도 있다 언어안통하면 힘들다 이런 후기가 너무많이 보여서 어쩔까 싶다...정보찾기도 쉽지 않구 ㅠ_ㅠ
일단 후보지는 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다낭 정도)이나 홍콩(그래도 다녀온지 10년정도됐고 당시 마카오를 안가봐서 간다면 마카오까지 가볼까해) 정도 생각하는데 알아볼수록 딱 여기다 싶은 곳이 없어서 고민이야 ㅠㅠㅠㅠ 내상황이면 어디가 더 나을까? 다녀온덬들 조언좀 부탁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