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일본 대만 셋중에서 고민중
태국은 작년 11월에 끄라비 여행으로 갔다왔는데 메인이 끄라비였어서
방콕에선 1박2일만 지냈고 휴식+쇼핑 위주로 했어서 관광은 하나도 안했어
쩟페어 야시장이랑 아이콘시암 정도만 기억나네
마지막 식사로 선택했던 곳이 정말 별로였어서 그런 것도 아쉬웠고....그래서 방콕 한번 더 갈까 하고 있기도 해
요즘 수영 한창 배우고 있어서 수친자 모드인데 방콕은 수영장 잘 되어있는 호텔이 많으니까
하루 정도는 호텔에서 쉬면서 수영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메리트인듯?
일본은 코로나 전에 오사카 다녀온게 전부야
음 아마 가면 쇼핑 위주로 하지 않을까 싶긴 해
쉬고..쇼핑하고...먹고....음식은 가장 잘 맞을지도? 회, 초밥 한정으로는 위장이 3배는 늘어나는 타입이라ㅋㅋ 다른 일식도 대체로 잘 먹는 편
아 오사카 갔을 때 엄마랑 같이 갔었는데 그때 못먹은게 좀 많았어 쿠시카츠 오꼬노미야끼 못먹었고 디저트는 당연 하나도 못먹었고ㅋㅋ큐ㅠㅠㅠ
그래서 이번엔 일본 가면 마음껏 먹어야겠다 그런 생각은 있음
쇼핑은 아마도 문구나 소품 위주로 할 것 같아. 그릇/컵, 도시락, 초경량 양우산 뭐 이런 것들?
대만은 아예 가본 적이 없음
일본 다음으로 문구 소품 쇼핑하기 좋다 그래서 이쪽도 생각은 하고 있어 일단 한번도 안 가본 국가고...
아쉬운건 디저트 종류가 나랑 안맞음ㅋㅋㅋ 망고빙수 안먹고 버블티도 안먹고 열대과일도 썩 좋아하지는 않는 편
음식은 그런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해
관광지는 사실 예스진지보단 국립 고궁박물관은 궁금함 박물관 좋아해서ㅋㅋㅋ 예스진/폭지는 영상으로 봐선 잘 모르겠어(일단 사진을 안 찍는 편이라) 막상 가면 재미있을라나?
셋중에..어디로 갈까?????? 고민되네 못정하겠어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