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의 아파트가 50년은 되어 보이는 낡은 모습도 좋고 그 사이에 즐비하게 늘어선 화려한 명품가게들의 대조 되는 모습이 대체 여긴 뭐지? 싶은 느낌 들어서 너무 이상하고 기이하고 좋았는데 막상 가려니 그 모습은 다시 보고 싶긴한데 막상 할 게 없당...
처음 갔을 때 침사추이, 스타의거리, 빅토리아피크, 스탠리, 소호, 센트럴,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덩라우벽화 다 봐서.. 당일치기로 마카오도 갔다 오고
홍콩 자체는 다시 보고 싶은데 가서 할 일이 딱히 없어
트레킹 코스 잘 되어있다고 추천 받긴 했는데 난 그런쪽은 관심없음..
여행가면 관광을 주로 좋아하고 자연보다 볼거리가 많은 곳을 선호하는데
홍콩 가서 뭘 해야하지
이 고민때문에 막상 뱅기 끊으려니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