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지방 살아서 가까운 공항이 김해고
인천 가려면 편도 4시간 내외
여행일자는 3월~4월 중이고
기간은 최소 3박 5일, 최대 5박 7일까지 생각하고 있어
엄마랑 나랑 둘 다 수영 좋아하는데
스노클링은 아직 해본적 없어서
처음에 김해에서 직항있는 보홀 가려고 알아봤는데
숙소가 크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야하나
거기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엄마가 시골느낌을 별로 안좋아해.. 어릴때 그런곳에 살아서 ㅋ큐ㅠ
약간 으리으리한 느낌을 선호하는 듯
그리고 번화가가 좀 가까이 있는게 편하더라구 같이 다녀보니까
그럼 헤난인데 후기가 썩 좋진 않아서..
그래서 다른데 찾아본게 푸꾸옥인데
문제가 김해에서 직항이 비엣젯밖에 없어
나만이면 모르겠는데 칠십다되가는 엄마를 비엣젯 태우긴 좀..ㅠ
그럼 인천가야하는데 왕복 8시간..
이것도 고생같고
1 보홀
2 비엣젯 타고 푸꾸옥
3 편도 4시간 인천가서 푸꾸옥
선택지가 이러면 그냥 보홀 가야하나싶고..
김해에서 동남아 직항 중에 다낭 나트랑 세부 방콕은 갔다왔어
보라카이도 생각해봤는데 거긴 도착해서가 좀 힘들어보였고
엄마 모르게 준비하는거라 혼자 고민하다보니까
생각이 여기서 더 나가질 않아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 도와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