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향이 강하고 동파육이 너무 느끼했음. 샌드위치?버거?는 안쪽 고기 향산료향이 강한데 빵은 찐빵같아서 맛있ㅇㅇ 같이 온 이상한 세모는 걍 맛없고 짬. 밥 위에 올려진 어떤 뭔가가 존노맛이고 약간 토할 거 같았음.. 오뎅탕 비슷한 것도 향이 있어서 ㄴㄴ 일행 4명 다 반도 못 먹고 버림
푸항또우장
달달한 콩국 맛이라길래 기대했는데(콩국수 설탕파)음 ㄴㄴ.. 향신료 향이 센 건 아닌데 너무 기름!!!!!!!이라서 아침으로 먹으려고 온 거라 결국 못 먹고 남김ㅠ
딘타이펑
여행 중 제일 비싸게 간 곳인데 걍 이연복쉪이 추천한 새우만두가 넘사로 맛있었음. 웨이팅 길게 하고 들어가서 먹었는데 그나마 새우 뭐시기가 나름 괜찮고 유명하다던 트러플 뭐시긴 버섯 좋아하는데도 버섯향이 퐉!!!하고 나면서 맛이 애매.. 나머지 4개정도 시켰는데 다 별로였음. 오이김치가 젤 존맛 ㅎ
킷킷도 맛은 괜찮았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기름진 음식이라 느끼했고(기름진 음식 취약한 나 빼고 일행은 다 잘 먹음ㅇㅇ)야시장 후추빵도 향신료향이.. 고구마볼은 괜찮았다. 제일 만족했던 요리는 이연복쉪 새우만두고ㅠㅠ 중간에 볶는 훠궈집 향신료향 ㄴㄴ 라길래 갔는데 그냥 한국육수맛이라 존맛!!은 아니지만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음.
호텔 조식에 김치 있어서 그나마 속 달램.. 난 기름진 음식만 ㄴㄴ고 마라탕 잘 먹어서 향신료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기름진 음식 넘 많이 먹어서 결국 한 번 게워냄ㅠㅠ 특히 딘타이펑 간 거 ㄹㅇ 후회되서 담엔 절대 안 갈듯
근데 난 음식빼면 분위기는 좋았어서 담에 가면 삼시세끼 새우만두 먹고 밥 한번씩 먹을래ㅋㅋㅋㅋ